[전북오늘] 진안 봄꽃여행 절정…익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 ‘청신호’
[전북오늘] 진안 봄꽃여행 절정…익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 ‘청신호’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4.23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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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진안군청 제공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 벚꽃엔딩 장소로 유명한 전라북도 진안에 '봄꽃여행'이 절정이다. 23일 진안군에 따르면 벚꽃이 지고 다시 핑크빛, 황금빛 꽃들의 향연으로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코로나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진안으로 봄꽃 여행을 추천하고 있다. ⓒ진안군청 제공

꽃잔디·유채·철쭉…진안 봄꽃여행 절정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 벚꽃엔딩 장소로 유명한 전라북도 진안에 '봄꽃여행'이 절정이다. 23일 진안군에 따르면 벚꽃이 지고 다시 핑크빛, 황금빛 꽃들의 향연으로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코로나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진안으로 봄꽃 여행을 추천하고 있다.

‘원연장 꽃잔디 동산’은 축구장 24개를 합친 면적과 같은 약 16만여㎡ 규모로 매년 4∼5월이면 분홍빛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화려한 잔디를 볼 수 있는 곳이다.

20여년 전부터 30ha에 이르는 동산에 꽃잔디를 가꾸어 진안의 명품 꽃동산이 됐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축제는 취소됐지만 철저한 방역 속 자체 개장하여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한달 간 운영 중이다.

올해는 꽃잔디 동산 곳곳에서 명화를 전시해 산책하며 명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 웨딩, 드림캐쳐 포토존, 나무에 매달린 원숭이 인형 등 색다른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더욱 끌고 있다. 곳곳에 쉼터도 마련돼 편안하게 휴식하며 힐링할 수 있는 봄꽃 명소다.. 

상전 금지마을 주민들이 심은 금지마을 유채꽃 동산은 3만 3천여㎡에 유채꽃이 만개해 유채꽃의 싱그러운 향기와 용담호, 월포대교가 어우러져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코로나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고 관광객들의 발길은 줄었지만 유채꽃은 여전히 아름답다. 대신 더 많은 나비와 벌들이 화분을 옮겨가고 꿀을 모으는 것 같다. 마을 주민들이 땀 흘려 심은 유채꽃이 예쁘고 소담지게 피어있다. 상전 금지마을 유채꽃은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황금빛 물결이 펼쳐진다.

거대한 용담호를 에두르는 64.4km의 호반도로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다. 용담호 벚꽃 드라이브도 유명하지만 벚꽃이 진 후에는 7만여 그루의 철쭉이 앞 다퉈 꽃망울을 터뜨려 진분홍빛 호수 꽃길을 이룬다.

진안군은 이날 "꽃놀이만으로 아쉽다면 봄 나들이 종착지로 마이산 남부 탑영제와 마이산 북부 산약초타운을 추천한다"라며 "마이산 남부 탑영제는 호수에 드리워진 조명의 불빛이 한폭의 멋진 그림을 연출한다. 또한 자연생태체험 명소인 산약초타운은 달, 별, 은하수, 옥토끼 등 밤하늘이 산약초타운으로 내려와 자연과 어우러지는 멋진 별빛세상이 펼쳐져 또 다른 경관을 관람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익산시청
전라북도 익산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연계하는 철도망 구축계획이 검토대상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익산시청

익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 ‘청신호’…국제철도 중심도시 도약 기대

전라북도 익산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연계하는 철도망 구축계획이 검토대상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익산시는 여객에 이어 물류 철도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철도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는 기대를 내비쳤다.

익산시는 22일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한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 결과에 유라시아 대륙철도에 대비한 국제철도 운행 준비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철도망 구축이 검토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통일 시대에 대비한 남북철도 연계와 대륙철도 연계 및 국제철도운행 준비를 위해 유라시아 철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교통연구원 최진석 선임연구원은 이날 "통일 시대와 대륙철도 연계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유라시아 등 국제철도시대에 대비한 사업을 계속 진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익산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유라시아 철도망 구축이 관심사업으로 분류되면서 국제철도시대에 대비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검토대상으로 분류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철도망 구축이 오는 6월 발표될 제4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시가 제안했던 유라시아 철도망 구축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철도망 구축 등 2가지 사업이 용역 결과에 모두 담기면서 명실상부한 철도중심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정현율 익산시장은 이날 "국제철도 중심도시의 밑그림이 완성하고 역사적, 지리적으로 교통의 중심지였던 강점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하겠다"라며 "여객과 물류에 이어 국제철도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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