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아이유’ 데뷔곡부터 ‘김현식’ 인기곡까지 옥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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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아이유’ 데뷔곡부터 ‘김현식’ 인기곡까지 옥션 진행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2.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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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로고
뮤직카우가 아이유 ‘미아’와 김현식 ‘골목길’의 저작재산권료 참여 청구권을 가질 수 있는 옥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뮤직카우 로고

뮤직카우가 아이유 ‘미아’와 김현식 ‘골목길’의 저작재산권료 참여 청구권을 가질 수 있는 옥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가수 아이유와, 故김현식의 명곡을 재조명하고 팬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옥션을 준비했다.

‘미아’는 아이유가 당시 16살 나이에 화제를 모았던 데뷔곡으로, 특유의 애틋한 음색이 살아있어 현재까지도 명곡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서른살이 된 아이유의 첫 데뷔곡 공유인만큼 많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뮤직카우에서는 해당 음원 외에도 아이유의 ‘BOO’, ‘미리 메리크리스마스’와 같은 인기곡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선보인 아이유의 ‘여자라서’ 앵콜옥션은 두 시간도 채 되지 않아 옥션 참여율 100% 달성해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기도 했다. 아이유 곡들은 뮤직카우에서 매번 높은 참여율과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그 인기를 입증하며 음악 투자 시장의 핫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국민가수 故 김현식의 ‘골목길’은 레게풍의 블루지한 느낌과 까칠까칠하면서도 허스키한 음색이 어우러진 7080 감성의 명곡으로 불린다. 김현식이 자신의 곡들 중 유독 좋아해 생전 자주 불렀다는 ‘골목길’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커버 영상이 올라오는 등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아이유의 ‘미아’와 김현식의 ‘골목길’ 옥션은 각각 7일 12시, 9일 12시부터 공개돼 6일후 19시에 마감된다. 참여자들은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나 유튜브 등에서 많이 듣고 응원하는 만큼 발생된 해당 음원의 저작재산권료를 보유한 지분만큼 매월 받게 된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내가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명곡을 소장하기 위해 많은 이용자분들이 찾아 주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뮤직카우를 통해 많은 아티스트들이 재조명 받고, 팬들 또한 내 아티스트를 응원할 수 있는 ‘특별한 굿즈’를 얻게 되는 새로운 경험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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