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유아 발레 프로그램 성료…고창군, 고인돌소재 다큐 제작 지원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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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유아 발레 프로그램 성료…고창군, 고인돌소재 다큐 제작 지원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12.16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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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순창군은 지난 5월부터 관내 5, 6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유아발레'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 순창군
순창군은 지난 5월부터 관내 5, 6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유아발레'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 순창군

순창군, ‘유아 발레’ 프로그램 성료 

순창군은 지난 5월부터 관내 5, 6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아발레' 프로그램이 지난 12일 수업을 끝으로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아발레는 모집부터 대기자가 생길 만큼 매회 많은 관심을 받는 순창군 보건의료원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29명의 어린이가 총 7개월간, 59회 수업에 참여했다.

무용전공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기본 스트레칭부터 아이 성장발달에 따른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예술적 감각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다는 게 순창군의 설명이다.

조석범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한 명의 아이라도 소중한 시기에, 아이 키우기 좋은 순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출산장려정책추진으로 자리잡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고인돌소재 다큐 제작 지원

전북 고창군은 고창 고인돌을 소재로 지역민영방송국이 만든 다큐멘터리 '가장 오래된 이야기 고창 고인돌'이 오는 17일부터 각 지역민방 TV를 통해 공개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 전라북도, 고창군의 지원으로 제작됐다.

프로그램에선 고인돌 원석 채취 과정과 축조과정을 CG로 보여주고, 고창 고인돌유적의 특징을 다룬다. 또한 국내 유일의 고인돌박물관이자,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위임기관으로 지정된 고창 고인돌박물관을 소개한다.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박태명 엠에스미디어 감독은 "자연, 문화, 인류무형유산으로서, 국내 유일의 복합유산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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