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송파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 1800만 뷰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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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송파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 1800만 뷰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4.03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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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전경. ⓒ 스텔란티스 코리아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전경. ⓒ 스텔란티스 코리아

지프, 송파 전시장·서비스 통합 센터 오픈

지프는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 서울 동남부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오픈한 송파 전시장은 지난해 11월 지프의 신규 딜러사로 합류한 코오롱제이모빌리티의 두 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해 서울 동남부 거주 고객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전시장은 연면적 2259.81㎡(약 683.59평)에 지상 3층 규모를 자랑한다.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핸드오버 존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고객 라운지 △최신식 전시장 △6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센터 등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 파츠) 시설을 지향한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이번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통해 지프는 수도권에만 총 12곳의 지프 전용 전시장과 9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했다"며 "오는 2028년까지 약 900억원을 투입해 지프 전용 전시장은 32개, 서비스센터는 28개까지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친환경 캐릭터 ‘순로기’ 영상 선봬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친환경 캐릭터인 ‘순로기’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순로기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초식동물, 순록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멸종 위기종 적색목록에 지정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선 평행세계의 다른 지구에 살던 순로기가 우리가 사는 지구로 오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순로기는 지구 온난화를 막아 죽어가는 순록들을 구하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벌이게 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매월 첫 번째 주 금요일 오후 6시마다 메인 콘텐츠를, 세 번째 주 금요일에는 서브 콘텐츠를 공개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 1800만 뷰 돌파

현대자동차그룹은 부산 시민과 함께 만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이 게시 6일 만인 지난 1일 1800만 뷰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6일 부산 시민들이 직접 출연해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부산의 강력한 개최의지와 역량을 소개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총 17편 영상의 합산 조회수는 1800만 회를 기록했으며, 이중 15개 BIE 회원국 언어가 모두 등장하는 글로벌 통합영상의 조회수는 1330만 회를 넘어섰다. 해외 조회수는 1120만회로, 전체 비중의 62%에 달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달 7일까지 예정된 BIE 실사 기간에 한국의 국민적 유치 열기를 보여주기 위해 그룹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영상 캠페인 뿐 아니라 광화문광장에 친환경 전시관 운영, 실사단에 G80 EV 등 차량 지원, 서울 주요 지역 유치 기원 초대형 현수막 설치 등의 유치 홍보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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