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3년형 스마트 모니터 출시…SK텔레콤,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 개발 [IT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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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3년형 스마트 모니터 출시…SK텔레콤,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 개발 [IT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4.05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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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 스마트 모니터, 홈 오피스·홈 IoT 기능 강화
SK텔레콤,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 개발 ‘표준 마련’ 나서
KT, 대외적으로 신뢰받는 지배구조 개선 방안 마련에 총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삼성전자가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 홈 오피스 기능 강화 ‘2023 스마트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가 홈 오피스 기능과 개인 맞춤형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 풀 라인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16:9 비율이던 멀티뷰가 전체 화면으로 확장돼 더욱 쾌적한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업무 서비스를 한 화면에 제공하는 워크스페이스는 △마우스와 키보드 컨트롤 지원 △멀티뷰 기능 확장 등으로 업무와 학습 효율성을 높여준다. 가로·세로 전환(피벗)과 높낮이 조절(HAS), 사용자를 인식해 화면에 필요한 정보를 보여주는 등 맞춤형 기능이 강화됐다.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10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17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증정한다.

SK텔레콤이 각기 다른 제조사의 통신 장비로 구성된 양자암호통신망 개발에 성공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이 각기 다른 제조사의 통신 장비로 구성된 양자암호통신망을 하나의 통신망으로 가상화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 SK텔레콤

SK텔레콤, 양자암호통신망 하나의 통합망으로 가상화 구현

SK텔레콤이 세계최초로 각기 다른 제조사의 통신 장비로 구성된 양자암호통신망을 하나의 통신망으로 가상화해 양자키를 제공하는 자동 제어·운용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통합 기술로 다양한 제조사, 이통사, 국가 간 양자암호통신의 연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우선 양자암호통신망 통합을 위한 표준 마련에 나선다.

SK텔레콤의 표준화 과제가 글로벌 표준으로 승인될 경우 각 사업자가 개별로 구축한 양자암호통신망을 연동해 하나의 커다란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표준화 승인을 위해 서비스 연동, 품질관리 등 추가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지속 연구할 방침이다.

KT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이 시행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 = KT
KT가 대표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절차와 이사회 역할 등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 ⓒ KT

KT, 'New Governance 구축 TF' 구성 착수

KT는 대표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절차와 이사회 역할 등에 대해 점검하고 대외적으로 신뢰받는 지배구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New Governance 구축 TF' 구성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TF에 참여할 지배구조 전문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분율 1% 이상의 국내외 주요 주주 대상으로 전문가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주주 추천은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주주당 최대 2명까지 추천 가능하다. 

New Governance 구축 TF는 8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될 방침이다. KT 대표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절차와 이사회 역할을 점검하고 KT 지배구조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더불어 지배구조 개선안 도출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하고, 해당 전문기관에서 만든 지배구조 개선안에 대한 검토 등을 수행한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 항공, 물류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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