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미래세대 위한 사회공헌 강화…‘든든한 꿈 파트너’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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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미래세대 위한 사회공헌 강화…‘든든한 꿈 파트너’ 자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4.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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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LS그룹(구자은 회장)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해재난 성금 기부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글로벌 개발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LS그룹은 우선 재해재난 성금 기부로 기업시민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3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현금과 현물 총 3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더불어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에도 열중이다. 이중 국내에선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동안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3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간 전국 9개 지역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8기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 기간 중 3일간은 온라인 비전캠프를 개최해 각 지역별 초등학생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자신의 꿈에 대해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세대 응원과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단 평가다.

지난 1월 진행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8기 온라인 비전캠프 모습. ⓒ LS그룹
지난 1월 진행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8기 온라인 비전캠프 모습. ⓒ LS그룹

글로벌 지원 사업으론 베트남에서의 공헌 활동에 속도가 붙고 있다. LS그룹은 당장 올해 상반기까지 베트남 하이퐁과 호치민 인근에 드림스쿨 20·21호를 건립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베트남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드림스쿨 IT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신축한 드림스쿨 2개 학교 교실을 리모델링하고, 컴퓨터와 스마트TV, PC용 책걸상 등을 지원했다. 학생들을 위한 MOS 자격증 및 로봇 코딩 교육 클래스도 6개월 간 진행했다.

주요 계열사별 활동도 두드러진다. LS일렉트릭의 경우엔 올해 2월 23일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 초등학생들을 위한 약 5000만 원 상당의 신학기 용품을 선물했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안양 등 경기 남부 지역 초등학생 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에너지 기업 E1은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억500만 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후원 중인 21개 시설에 연 2회 정기 방문해 봉사활동도 벌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각 부서별로 21개 시설과 1부서-1시설 매칭을 실시해 구성원 주도의 활동으로 거듭났다. 

예스코홀딩스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교실 숲 조성’을 비롯해 교육 기자재 및 발전 기금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가스안전 장비 교체, 시설점검 및 안전교육 등을 상하반기 1회씩 진행하고 있다. 

LS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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