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에도 ‘Park1538’ 랜드마크 짓는다…인터지스, 부산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지원 [철강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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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에도 ‘Park1538’ 랜드마크 짓는다…인터지스, 부산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지원 [철강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5.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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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Park1538광양 조감도. ⓒ 포스코그룹
Park1538광양 조감도. ⓒ 포스코그룹

포스코, Park1538광양 착공

포스코가 3일 ‘Park1538광양’ 착공식을 열고, 광양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예고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등 광양시 관계자와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Park1538광양은 광양시 금호동 금호대교 인근 수변의 약 6000평 부지에 건립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연면적 2200평의 지상 4층 홍보관과 연면적 6400평 규모의 지상 3층 교육관으로 구성된다. 

건물 외관 및 인테리어는 광양의 지역명과 연계해 ‘빛의 물결’ 콘셉트의 웨이브 디자인을 반영한다. 외장재는 포스코 특화 강종인 포스맥(PosMAC)을 적용해 의미를 더했다.

준공은 2024년 12월 예정이다.

세아베스틸지주, 1분기 영업익 716억 원…전년比 72.2%↑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2.2% 증가한 71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9% 늘어난 1조1273억 원, 당기순이익은 66.8% 증가한 568억 원을 기록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지난 1분기 동안 건설, 산업기계 등 주요 수요산업의 업황 둔화로 매출 증가가 더뎠으나, 원부재료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중심의 영업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는 입장이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2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주요국의 경기 부양 노력,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 등 긍정적인 특수강 사업여건 조성이 기대된다"며 "에너지 비용 및 원부재료 가격 변동을 판매 단가에 적극 반영하고, 철저한 원가절감으로 이익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인터지스, 어린이날 맞아 지역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지원

동국제강그룹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지원을 위한 1000만 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인터지스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에 회사가 일정비율 금액을 매칭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인터지스 임직원 약 500명이 자발적으로 기금 마련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이 미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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