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우리은행과 퇴직연금사업 상호발전 업무협약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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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우리은행과 퇴직연금사업 상호발전 업무협약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7.12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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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메리츠증권이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김경선 메리츠증권 자본시장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김경선 메리츠증권 자본시장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우리은행과 퇴직연금사업 상호발전 업무협약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은 최근 우리은행과 ‘퇴직연금사업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김경성 메리츠증권 자본시장본부장과 박봉순 우리은행 연급사업그룹 그룹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리츠증권의 파생결합사채(ELB·DLB) 상품 공급을 확대하고, 우리은행의 확정기여형·개인형퇴직연금(DC·IRP)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자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DLB 출시를 계기로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의 DC·IRP고객에게 당사의 경쟁력 있는 DLB상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장 상황과 고객 트렌드 변화에 맞는 투자상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이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꿈꾸는 미래 등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사진은 컨퍼런스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꿈꾸는 미래 등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사진은 컨퍼런스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삼성증권

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 개최…전기차 등 업황 분석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오는 19일 오후 4시 ‘언택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2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꿈꾸는 미래’ 등을 주제로,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생성형AI와 전기차 등 주요 업황을 분석하고 전망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강연 형식이 아닌 애널리스트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9일 낮 12시까지 사전 접수를 마치면 된다. 컨퍼런스 중에는 실시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따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삼성증권 유튜브채널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사전 신청과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에서 확인가능하다.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애플이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 3조 달러를 최초로 돌파하는 등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단기 과열을 팔 것인가, 기술의 진보를 살 것인가?’를 주제로 향후 증시 전망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이 ELS 2종을 공모한다. 사진은 ELS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ELS 2종을 공모한다. 사진은 ELS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ELS 상품 2종 공모…총 100억 규모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총 100억 원 규모로 온라인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2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TRUE ELS 16236회는 홍콩항셍지수와 닛케이225,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5%(6개월) △90%(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75%(만기) 이상이면 연 9.3%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TRUE ELS 16237회는 POSCO홀딩스, LG화학, 스탠다드앤푸어스500이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0%(6개월) △85%(12,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만기) 이상일 경우 연 17.4%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두 상품 모두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된 수익금을 지급한다. 단, 그 이상 하락할 경우 각각 원금의 25~100%, 30~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18일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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