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제주항공, 인천~히로시마 취항…합리적 운임·편리한 스케줄 강화

제주항공이 인천~히로시마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네번째 일본 지역 단독 노선 운항이다.

히로시마는 일본 혼슈 서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일본 3경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이쓰쿠시마 신사로 유명하다. 지난 5월에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주목 받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마쓰야마, 시즈오카, 오이타에 이어 네번째 일본지역 단독 노선인 히로시마에 운항을 시작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운임과 편리한 스케줄로 일본 노선 최강자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에어, 하반기 진마켓 '사전 이벤트' 실시

진에어가 오는 17일 오픈하는 2023년 하반기 진마켓 이벤트에 앞서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번 사전 이벤트에서 안내 페이지를 공유하고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마켓 기간에 사용 가능한 최대 5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랜덤 지급한다. 

또한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인천~오사카(1인 1매) 무료 항공권을 증정한다. 참여 기간은 20일까지며 응모 횟수에 따라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진에어는 첫 취항 15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9월 15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나고야 노선을 대상으로 선착순 예매 고객 150명에게 15%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 기내식 3000원 할인, 숙소 제휴 할인 혜택 등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