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호우 피해 복구에 30억 원 지원…LG전자,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9개 최다 수상 [IT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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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호우 피해 복구에 30억 원 지원…LG전자,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9개 최다 수상 [IT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7.20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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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집중호우 이재민들에 긴급구호세트 및 구호 쉘터 270여 동 제공
LG전자, “친환경 고효율 제품이 갖춘 차별화된 기술을 재차 입증한 것”
SK, 계열사들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위한 20억 원 기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삼성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30억 원을 기탁했다. ⓒ 삼성
삼성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30억 원을 기탁했다. ⓒ 삼성

삼성, 호우 피해 지역에 30억 원·구호물품 지원

삼성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고자 구호성금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후원을 통해 △담요 △운동복 △수건 △세면도구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해 1000여 개를 제공했다. 텐트형 이동식 임시 거주공간인 재난구호 쉘터 270여 동도 함께 지원했다.

또한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침수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용카드 대금 청구도 당분간 유예한다. 추가 이자 없이 결제 예정 금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가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총 9개 본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뽐냈다. ⓒ LG전자
LG전자가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총 9개 본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뽐냈다. ⓒ LG전자

LG전자,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서 '총 9개 본상' 수상

LG전자가 소비자시민모임 주최,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총 9개 본상을 수상했다. 7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이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기술 또는 제품에 주는 '에너지위너'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제품이나 탄소중립 활동에 주는 '탄소중립위너' 두 개 부문으로 나뉜다.

이중 LG전자는 에너지대상과 탄소중립대상을 모두 수상했다. LG전자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탄소중립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함께 수상해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을 위한 기능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고효율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과 계열사들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 SK그룹
SK그룹과 계열사들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 SK그룹

SK그룹,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20억 원 기탁

SK그룹은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 원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네트웍스서비스 등 통신 관계사들은 지난 16일부터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 마련된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대민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 SK하이닉스는 재해 발생시 이재민 구호키트와 쉼터 등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기금 5억 원을 출연해 시작한 하이세이프티(High Safety) 사업을 통한 긴급 지원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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