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소프트테니스팀, 전국체전 메달…진안군, 유입청년쉼터 ‘꿀벌집’ 개소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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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소프트테니스팀, 전국체전 메달…진안군, 유입청년쉼터 ‘꿀벌집’ 개소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10.20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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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순창군 소프트테니스팀
순창군 소프트테니스팀 ⓒ 순창군

순창군 소프트테니스팀, 항저우 이어 전국체전서도 메달 획득

순창군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식 및 단체전 메달을 목에 걸었던 순창군청 소속 소프트테니스팀 선수들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순창군 소프트테니스팀은 전라북도를 대표해 전국체전에 출전, 대회기간 동안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윤형욱 선수는 단식 은메달, 순창군의 복식대표 콤비인 김병국과 진인대 선수는 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전라북도를 대표해 참가한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줘 기쁘다”며 “앞으로도 순창군의 체육진흥과 선수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순창군의회, 고향사랑기부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순창군의회 고향사랑기부제 정책연구회는 지난 19일 순창군의회 위원회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정책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책연구회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우리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례 연구 및 사례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3개월간 진행돼 온 연구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순창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분석과 홍보전략 분석, 모금현황 진단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책연구용역 최종결과는 중간보고를 토대로 전문가, 집행부 관계자 등과 추가 논의 및 검토를 거쳐 내달 중 나올 예정이다.

진안군, ‘청년 with 꿀벌집’ 개소식 가져

진안군은 지난 19일 전춘성 진안군수, 전라북도 귀농·귀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촌체험교육시설인 '진안군 청년 with 꿀벌집'의 개소식을 가졌다.

꿀벌집은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꿀벌의 역할이 중요하듯이, 진안군의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있어 청년 유입이 꼭 필요하다는 의미로 명명됐다. 

시설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선정을 통해 조성됐다. 총사업비 12억95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330㎡, 2층 규모로 지어졌다. 거주공간 원룸 8개실과 다목적실, 사무실 각1개를 갖췄다.

꿀벌집 운영은 지난 7월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진안군귀농귀촌협의회가 맡는다. 진안군은 유입되는 도시 청년들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취창업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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