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온고을 청소년 희망콘서트’ 성료…완주군, 귀농귀촌協 김장나눔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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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온고을 청소년 희망콘서트’ 성료…완주군, 귀농귀촌協 김장나눔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12.04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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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지난 2일 진행된 온고을 청소년 희망콘서트 현장 모습. ⓒ 전주시

전주시 ‘온고을 청소년 희망콘서트’ 성료

전주시는 지난 2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열린 ‘제3회 온고을 청소년 희망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전주시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행사에는 지역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무대에는 사전심사를 거친 21개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팀이 올랐다. 참여팀들은 노래와 댄스, 악기 세 분야로 나눠 공연을 펼쳤으며, 다양한 부대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오랫동안 열리지 못한 청소년 행사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많은 청소년과 전주시민이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하고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 활동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 김장나눔 행사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일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직접 만든 김치 60박스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1인 청년가구들에게 배부했다.

절임배추는 도계마을영농조합법인에서, 고춧가루 일부는 지난달 열린 ‘완주에서 살아보기 챌린지’ 행사에서 교육생들로부터 기증받아 큰 의미를 더했다.

정용준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이웃과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귀농귀촌인들이 먼저 지역민에게 다가가 모두가 화합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도,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위해 전국 시도지사 맞손

전북도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지난 1일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동결의문 채택은 지난 10월 제57차 협의회 총회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특별법 전부 개정에 힘을 모아달라고 건의한 이후 1달 만에 전격 이뤄졌다. 연내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지사들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 및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이 지역 주도의 자립적 발전과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출발점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자치분권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1월 18일 공식 출범하게 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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