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빅데이터 경진대회 성황리 마무리…SK증권,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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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빅데이터 경진대회 성황리 마무리…SK증권,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12.05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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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사진은 지난 4일 대회 시상식을 찾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대상 수상팀 ‘뉴욝 가즈악’ 멤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지난 4일 대회 시상식을 찾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와 관계자들이 대상 수상팀 ‘뉴욝 가즈악’ 멤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빅데이터 경진대회 성황리 마무리

NH투자증권은 최근 빅데이터 경진대회 ‘블룸버그, 나스닥과 함께 세계속으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월 4일부터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국내외 대학생 1000여 명이 지원, 총 30개 팀이 예선을 통과했다. 이 중 상위 6개팀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진행, 최종 수상팀을 확정했다.

최종 대상은 서강, 홍익, 건국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뉴욝 가즈악’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해외뉴스 Daily Report’란 주제로 고객에게 필요한 뉴스 토픽을 요약 후 대표 기사를 제시하고, 주가 트렌드를 분석해 하나의 리포트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안했다.

대상팀에게는 뉴욕 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나스닥으로부터 타임스퀘어 나스닥 타워에 수상자 사진이 게시되는 부상이 제공된다.

우수상은 부산대학교 학생 ‘DIFI’팀과 한양대학교, 서강대학교의 ‘차가운 자본시장’, 장려상은 ‘콘푸로스트’, ‘NTY’, ‘NEO_D’에게 돌아갔다. 또한 블룸버그상은 ‘DIFI’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대상 1000만 원 △우수상 500만 원 △장려상 3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아울러 대상·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오는 2024년도 Digital 직군 서류전형 면제, 체험형 인턴십 기회 등 인사 특전이 제공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참가팀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시장 데이터를 통해 투자 콘텐츠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보여줬다”며 “이들이 보여준 성과는 고객 경험 개선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SK증권과 행복얼라이언스 로고. ⓒ사진제공 = SK증권
SK증권과 행복얼라이언스 로고. ⓒ사진제공 = SK증권

SK증권,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

SK증권은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충남 청양군 결식 우려 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 등을 통해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오는 6일부터 충남 청양군 결식 우려 아동 20명에게 약 두 달간 총 1250끼를 제공한다.

아동들은 도시락 지원 기간 종료 후에도 지방정부가 급식 지원 제도에 편입시켜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김미현 SK증권 ESG추진실 이사는 “겨울방학 중 학교 급식 중단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와 협력해 결식 우려 아동에 온정을 전하고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SK증권은 지난 2021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가입해 충남 당진, 대구 수성, 전북 정읍에 이어 네 번째로 충남 청양 지역의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UX writing 가이드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UX writing 가이드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UX writing 가이드’ 수립

신한투자증권은 자체적으로 수립한 ‘UX writing 가이드’를 MTS에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UX writing 가이드는 MTS 신한알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영업점에서 전문가를 직접 만나 설명을 듣는 것처럼 이해하기 쉬운 글로 정리한 글쓰기 원칙이다. 가이드에는 고객의 이익을 우선하고 고객의 관점으로 표현하는 ‘고객 중심 원칙’이 포함돼 있다.

투자 용어가 어렵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는 게 신한투자증권 측의 설명이다.

가이드는 지난 5월 출시한 MTS 신한알파 3.0부터 적용되고 있다.

김상우 신한투자증권 디지털그룹장은 “UX writing 가이드 수립으로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을 위한 바르고 쉬운 언어 지침서를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UX writing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고객 친화적인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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