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풍성한 행사 가득 ‘2023 임실 산타축제’ 개막…진안군, 연휴 맞춰 ‘2023 마이산 겨울동화축제’ 개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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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풍성한 행사 가득 ‘2023 임실 산타축제’ 개막…진안군, 연휴 맞춰 ‘2023 마이산 겨울동화축제’ 개최 [전북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12.22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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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임실군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맞춰 '2023 임실 산타축제'를 개최한다. ⓒ 임실군
임실군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맞춰 '2023 임실 산타축제'를 개최한다. ⓒ 임실군

임실군, 크리스마스 연휴 '임실 산타축제'와 함께

임실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3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2023 임실 산타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실 산타축제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임실군의 겨울 대표 축제로, 2017년 첫 개최 이후 해마다 전국적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며 인기를 끌었다.

산타축제는 올해에도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구역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선물 이벤트 행사 등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인공눈을 이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을 통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쌓인 눈을 활용해 눈오리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진안군, 연휴 맞이 '2023 마이산 겨울동화축제' 개최

2023 마이산 겨울동화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마이산 북부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잡은 마이산 겨울동화축제에서는 추운 겨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얼음 미끄럼틀과 썰매장이 준비돼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개막식에 맞춰 진행되는 마칭밴드 퍼레이드와 상설 공연으로 펼쳐지는 가족공연, 인형극을 비롯해 스탬프 투어인 ‘유니콘 뿔을 찾아서’ 등을 통해 오감만족 재미가 펼쳐질 계획이다. 

염기찬 마이산겨울동화축제추진위원장은 "어느 누가 방문해도 기억에 남고, 또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축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읍시, 폭설 안전사고 예방 '제설작업'에 구슬땀

정읍시가 지난 20일부터 내린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발빠른 제설작업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오후 12시 1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발령하고 적설량에 따른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한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해 왔다.

지난 21일 오전 7시 기준 적설량은 덕천면 23㎝, 고부면 22,7㎝, 이평면 21.4㎝, 영원면 21.1㎝, 정읍시내 21㎝, 북면 20.1㎝ 등 평균 16.24㎝를 기록했다.

이번 폭설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시는 도로 정체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로 제설을 실시했다. 특히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청과 읍면동 직원들이 나서 담당구역 제설을 실시했다. 이학수 시장도 새암로 주변을 제설하며 힘을 보탰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 항공, 물류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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