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캐딜락, ‘호남 거점’ 광주전시장 이전 오픈

캐딜락 공식딜러 정우모터스는 호남지역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광주전시장을 금남로로 이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광주전시장은 총 면적 460㎡(약 140평) 규모로 기존 전시장 대비 더욱 넓어졌다.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판매 중인 모든 차종을 전시할 수 있다.

또한 고객 경험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캐딜락 전 차종 시승차를 운영하고, 출고 시 차량 검수와 고객 응대 및 교육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는 ‘딜리버리 존’도 운영된다.

광주전시장은 이전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차량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엠한마음재단, 글로컬 인재육성 프로젝트 업무협약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지난 29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인천시교육청 및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글로컬(Global, Local 합성어) 인재 육성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연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민첩성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산업에 대응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GM은트리플 제로 비전을 기반으로 미래차 산업을 리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프로그램 또한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GM이 추구하는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BMW 코오롱 모터스, 의정부 전시장 새단장 

BMW 코리아 공식 딜러 코오롱 모터스는 BMW 의정부 전시장을 새단장했다고 31일 밝혔다.

BMW 의정부 전시장은 연면적 2103㎡(약 636평)의 지상 3층, 지하 2층 건물로 조성된 경기 북부권 최대 규모 전시장이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BMW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가 적용됐다.

전시장은 1층 로비부터 모든 고객 동선에 따라 프리미엄 음향 시스템을 설치해 고급 호텔 라운지를 방문한 듯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1층엔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핸드오버 존’이 별도 마련됐다. 전시장 2층과 3층에는 총 9대의 BMW 차량이 전시된다. 

BMW 의정부 전시장은 패스트레인 서비스가 가능한 공식 서비스 센터와 함께 통합센터로 운영된다. 동부 간선도로 종점 및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의정부 IC로부터 약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경기 북부 및 서울 강북권 BMW 고객의 구매 및 서비스 수요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