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KB손보, 안전 취약계층 경영 컨설팅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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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KB손보, 안전 취약계층 경영 컨설팅 [보험오늘]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02.06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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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누수사고 보상처리 업무협약 체결
DB생명, 2024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들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결의대회를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지난 5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의식 강화와 소비자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소비자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며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에 앞장서기를 다짐했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중심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B손해보험 사옥 전경. ⓒKB손해보험

KB손보, 소상공인·중기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은 안전 취약계층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안전장치, 작업·관리보고 절차 등을 진단해 확인된 위험 항목에 대한 맞춤 보고서를 제공하는 KB손해보험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2년 말부터 현재까지 총 21곳의 사업장이 지원받았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KB손해보험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다가오는 3월 여성 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산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파악해 대응 방안 마련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달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된 이후 안전 경영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KB손해보험의 안전 경영 컨설팅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손석기 본부장(사진 오른쪽)과 한국누수탐지사협회 이인호 협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보, 누수사고 보상처리 서비스 구축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지난 1일 DB금융센터에서 한국누수탐지사협회(협회장 이인호)와 누수사고에 대한 고객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누수탐지사협회는 2019년 12월 협회를 설립해 현재 전국 60개의 누수 전문업체가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주택, 시설의 누수사고 발생 시 검증된 업체가 출동해 가입 고객에게 신속한 누수탐지 및 누수부위 수리공사를 제공한 후 보상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탐지방법이나 무분별한 누수탐지로 고객이 불편함을 겪거나 과도한 비용을 부담하는 것을 예방하고 보상 처리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 중인 주택 누수사고로 가입고객에게 검증된 업체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고객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B생명 김영만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임원진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DB생명

DB생명, 2024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

DB생명(대표이사 김영만)은 대치동 본점에서 ‘2024년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DB생명 대표이사 및 임원진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슬로건으로 ‘금융소비자보호와 소비자행복을 최우선 가치로!’를 내세우며 함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DB생명 소비자정책본부는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 체계 구축 및 현장의 설명의무 이행 중심 판매 체득화 등 금융소비자보호 선진화를 위한 계획을 밝혔다.

김영만 대표이사는 “이번 결의식을 통해 우리 임직원들이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경영 전반에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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