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벤츠 한성자동차, 이화의료원에 드림그림 작품 기증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6일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배준성 작가가 공동 참여한 미술 작품을 이화의료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화의료원에 기증한 작품은 지난해 11월 ‘히든 스테이지’ 전시회에서 선보인 작품 중 하나인 ‘on the stage-hidden stage_Play in Some Town’이다. 공연 기법인 ‘스포트라이트’를 활용해 배경으로 여겨지던 일반 사람들의 꿈, 일상, 소망을 포착해 그들을 무대 위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다는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한성자동차 측은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꾸준하게 드림그림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작품을 기증받은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자신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모습이 담긴 멋진 작품을 보며 환자들에게도 희망을 주며 힐링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타이어, 한국테크노링서 자원봉사연합회 초청행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7일 충청남도 태안군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에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이사진 30여 명을 대상으로 투어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열린 한국테크노링은 지난 2022년 5월 오픈한 충남 태안군 남면 양잠리에 부지면적 약 38만 평, 총 13개의 다양한 트랙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 테스트 트랙으로 문을 열었다. 타이어와 모든 차량들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는 하이테크 R&D 시설이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사회 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들과의 소통 접점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KG 모빌리티, ‘렉스턴 써밋’ 출시

KG 모빌리티는 지난해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공개한 렉스턴 리무진 콘셉트카의 양산모델인 '렉스턴 써밋’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렉스턴 써밋은 콘셉트 모델을 통해 선보였던 최상급 편의사양과 최적의 양산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편안한 실내 환경과 주행 성능, 안전성 등을 강화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럭셔리 독립시트다. 최상급의 2열 프리미엄 천연가죽 독립시트는 140도 리클라이닝 및 16.8cm 슬라이딩과 언더서포트 적용으로 항공기 1등석에 탑승한 것과 같은 편안함을 준다. 2열 양문형 센터콘솔은 냉장고 기능을 제공한다. 

렉스턴 써밋 판매가격은 6050만 원이다.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95만 원) 및 액티브 배기사운드(140만 원) 등은 옵션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KGM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