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K, 마세라티 딜러사로 전환…르노코리아, 부산공장서 주한 프랑스대사 초청행사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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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K, 마세라티 딜러사로 전환…르노코리아, 부산공장서 주한 프랑스대사 초청행사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2.26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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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마세라티 그레칼레.
마세라티 그레칼레. 본문과 무관. ⓒ 마세라티코리아

FMK, 마세라티 수입사서 딜러사로

페라리 및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는 마세라티 브랜드의 한국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에 따라 마세라티 한국 사업 운영권을 마세라티코리아로 이전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세라티코리아는 원활한 사업 전환과 지속적인 고객 지원 보장을 위해 FMK와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FMK는 향후 마세라티 서울과 분당을 포함한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마세라티와의 관계를 지속할 방침이다.

마세라티코리아는 한국지사 설립을 통해 고객들의 높은 기대치에 부응해나갈 계획이다. 마세라티는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애프터 서비스와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북미 출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겨울용 타이어 브랜드 '윈터 아이셉트'의 신제품 ‘윈터 아이셉트 iZ3’ 시리즈를 북미 시장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형 및 대형 세단용 ‘윈터 아이셉트 iZ3’와 SUV용 ‘윈터 아이셉트 iZ3 X’는 눈길 및 빙판길로 어려움을 겪는 북미 지역 고객들을 위해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내구성과 빙판길 제동력 등을 제공한다. 15~20인치 범위의 51가지 사이즈도 갖춰 북미 시장의 다양한 차량 조건에 맞는 선택 폭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윈터 아이셉트 iZ3 출시를 통해 겨울용 타이어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북미 지역 겨울용 타이어 시장에서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 주한 프랑스대사 초청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23일 부산공장에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필립 베르투 대사는 아들린-리즈 코브 경제참사관 겸 프랑스대사관 경제통상대표부 대표, 마띠유 르포르 상무참사관 겸 비즈니스 프랑스 한국 대표 등 프랑스 대사관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부산공장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

르노코리아는 올해부터 ‘오로라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전동화 모델들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을 갖고 있다. 오로라 프로젝트 첫 모델은 하반기 출시할 하이브리드 중형 SUV다. 기존 차량의 후속이 아닌 새로운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는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는 부산공장을 직접 경험하며 르노코리아의 오로라 프로젝트에 대한 성공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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