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업무협약…전북특별자치도, 우분 연료화사업 실증 착수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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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업무협약…전북특별자치도, 우분 연료화사업 실증 착수 [전북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4.04.01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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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어린이교통사고 제로
전북교육청-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지부가 지난달 29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교육청,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지부가 통학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과 송양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지부장은 지난달 29일 도교육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분야 유관단체와 교육청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등하굣길 통학로 교통안전지도를 강화하고,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 강화 △교통안전 캠페인 지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노력 등에 적극 협력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우분 연료화사업 실증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우분을 고체로 연료화하는 신기술사업을 정부로부터 승인받아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실증작업에 들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정읍시, 김제시, 완주군, 부안군, 전주김제완주축협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작년 10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신청, 우분 고체연료화 신기술사업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특례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 우분 고체연료 생산‧판매 역량을 모을 계획이며, 실증 결과 품질기준에 적합한 고체원료가 입증되면 환경부 소관 가축분뇨법 등이 정비되도록 후속 조치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새만금유역 4개 시‧군에서 발생되는 1일 650톤의 우분을 활용해 새만금 수질 개선과 1일 163톤의 연료 생산이 가능토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244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전주시, ‘2024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열어

전주시가 지난달 30일 ‘2024 아동정책참여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아동정책참여단은 이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전달받고, 지난해 아동정책참여단의 활동 영상을 시청했다. 또 앞으로의 활동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활동다짐문을 함께 낭독하며 향후 활발한 아동정책참여단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전주시 아동정책참여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아동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아동 참여 기구다. 올해는 기존 초등학생이었던 모집 연령이 중학생까지 확대돼 전주시에 거주하는 8세~14세의 아동 중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13세 이하 아동 30명과 14세 이상 아동 3명 등 총 33명이 정책참여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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