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하반기 건설업 임금 상승률이 3.4%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날 공표되는 하반기 적용건설업 임금실태조사결과 건설업 하루 평균임금은 상반기보다 3.41% 상승한 15만5796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직종의 임금 상승률은 △형틀목공(8.5%) △철근공(7%) △콘크리트공(5%) 순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국내 건설현장 수주는 증가하는 반면 숙련된 전문 인력은 줄어드는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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