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학계 주요 인사들과 접촉 예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14일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취임 후 처음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김 실장은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북핵 문제와 한미 동맹 현안, 동북아 정세 등 상호 관심 사안을 폭넓게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미국 학계 등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한국 외교 안보 정책' 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김 실장이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미국의 고위 관계자들과 연쇄 회동을 갖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논의 결과' 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실장은 이날 오전 출국에 앞서 "한반도 문제와 북핵문제, 한미동맹 현안에 대한 폭넚은 협의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3박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청와대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중점 논의주제는 △북한·북핵문제 △한미 동맹 현안 △동북아 정세 △중동 등 국제 현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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