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캐나다 방문, '경제분야' 협력에 초점
유엔총회 기조연설, 北인권 ·日위안부 언급 주목
유엔총회 기조연설, 北인권 ·日위안부 언급 주목
(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캐나다·미국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 . 박 대통령은 캐나다 국빈방문과 UN총회 일정 참석 등 6박 7일간의 해외순방에 나선다.
박 대통령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하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은 후 한·캐나다 비즈니스심포지엄 참석 등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캐나다 순방은 '경제분야' 협력에 중점을 둔 만큼 특별수행원이나 국회의원이 아닌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공공기관, 경제단체, 주요협회 관계자 등 48명의 경제사절단만이 동행한다.
캐나다에 일정을 마친 뒤 박 대통령은 22일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특히 이곳에서 박 대통령 기조연설이 주목되고 있다. 박 대통령이 북한 인권이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언급할 것으로 예상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뉴욕에서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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