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 현상 지속…샌들·이불 등 할인혜택에 상품권 증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최근 고온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여름용품 상품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는 여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3일 이마트는 4일부터 일주일간 여름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직수입 남녀 여름샌들과 슬리퍼를 선보이며 코르크 재질에 메모리폼 소재를 추가한 슬리퍼도 판매한다.
아쿠아슈즈, 비치 조리 슬리퍼를 패키지로 구성한 물놀이 신발 세트는 30∼40% 저렴한 구입할 수 있다. 여름 신발을 2족 구매하면 20%, 3족 구매하면 30%의 추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여름 이불도 시중가 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불 2개 구매 시 10%, 3개 구매 시 2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에어컨은 행사품목에 한해 신한, KB국민, 삼성, 현대 등 4대 카드로 구매 시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5월 한 달간 남성 샌들은 전년 대비 매출이 50.9% 늘었으며 선글라스와 모자도 매출이 각각 34.1%, 19.9% 증가했다. 이밖에도 여름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냉커피와 생수 매출도 전년 대비 29.1%, 5.2%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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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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