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동양시멘트 주인된다…다음달 25일 거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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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동양시멘트 주인된다…다음달 25일 거래 마무리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8.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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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삼표의 동양시멘트 인수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동양과 삼표 컨소시엄간 동양시멘트 주식 매매계약 체결을 허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표 컨소시엄은 오는 9월 25일까지 동양이 처분하려는 동양시멘트 주식 590만8784주(지분율 54.96%) 전량에 대한 매매대금 7943억 원을 납입하면 인수 작업이 모두 끝난다.

삼표는 이번 거래만 무난히 마치면 동양시멘트 최대주주로 등극, 경영권을 갖게 된다.

한편 동양은 이번 매각대금으로 약 3049억 원에 달하는 채무를 조기변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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