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국내 조직 5개 팀과 지점·영업소 7개, 해외 지점 36개를 감축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미주 노선 부진에 저비용항공사와의 경쟁악화로 수익성이 악화돼 이같은 구조조정에 돌입하며, 임원 수도 40명에서 36명으로 줄인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연말 노선 축소, 지점 축소, 임원 차량 지원 중단, 임원 연봉 반납 등의 구조조정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업계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실적 부진에 이어 올해도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어 긴축 경영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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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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