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현대·포스코, 고양 한류월드 ‘킨텍스역원시티’ 3월 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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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현대·포스코, 고양 한류월드 ‘킨텍스역원시티’ 3월 중 분양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2.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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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 킨텍스역 원시티 조감도 ⓒ GS건설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3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 주거복합단지 ‘킨텍스역원시티’를 분양한다.

4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2㎡ 총 219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2㎡ 20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56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 1834가구 △104㎡ 101가구 △120㎡ 91가구 △142㎡ 12가구, 오피스텔 △84㎡A 140실 △84㎡D 16실 등 주거용으로 지어진다.

이 단지가 위치할 고양 한류월드에는 공동주택 2400여 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200여 실을 비롯해 △숙박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테마파크 △수변공원 등 각종 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미 업무시설과 숙박시설 부지에 빛마루 디지털방송 콘텐츠 지원센터와 엠블호텔 등 일부 시설들이 들어와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씨제이이앤엠(CJ E&M)’ 컨소시엄이 K-POP 공연장을 비롯해 한류를 소재로 한 놀이문화 복합단지인 ‘K-컬쳐밸리’를 조성한다.

GS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는 K-컬쳐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소비확대 등으로 인한 직접투자효과로 10년 간 생산유발 13조 원, 일자리 9만 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TX 개통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GTX 킨텍스역(가칭, 2019년 착공 예정)을 이용해 환승 없이 서울 삼성역까지 23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조망권도 우수하다. 단지 우측으로는 일산 호수공원, 남측으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고층건물이 적어 일산의 구도심과 킨텍스 등도 내려다볼 수 있다.

각종 생활 편의시설과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킨텍스 전시장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있다. 한류초(신설 예정)를 비롯해 한수중, 주엽고 등으로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킨텍스역원시티 분양관계자는 “일산신도시 내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 최근 인근에서 분양했던 단지의 경우에도 좋은 청약 분양성적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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