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생산계획 미포함 '1.6조 해양플랜트' 계약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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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생산계획 미포함 '1.6조 해양플랜트' 계약해지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7.29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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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2월 7일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수주했던 고정식 플랫폼 1기의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1조5837억 원(16억1000만 달러) 규모로 지난 2012년 12월 수주한 고정식 플랫폼 본계약의 1+1 옵션분으로 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
 
다만 계약 해지된 옵션분의 경우 국제유가, 원유 생산량 등을 고려해 건조 시점을 조정하겠다는 선주 측 요청에 따라 생산 착수를 비롯한 계약 이행은 지금까지 지연돼 왔다.

특히 대우조선의 생산계획에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공사 역시 전혀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재무 피해는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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