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보일러 업계 첫 영상지원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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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보일러 업계 첫 영상지원 서비스 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12.15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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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나비엔 영상지원 서비스 흐름도 ⓒ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지난 14일부터 자사 전 제품에 대한 영상지원 서비스 '나비엔 영상지원(NAVIEN Remotecall)'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업계 처음으로 선보이는 나비엔 영상지원은 A/S 상담 중 고객이 영상지원 서비스를 요청하면 콜센터 상담사가 어플리케이션 설치 방법을 전송해준다. 어플을 설치하면 고객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된 화면을 상담사와 공유하고, 상담사는 고객 스마트폰 화면에 텍스트, 그림, 간단한 표시 등을 통해 안내 메시지나 대응방법을 전달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영상지원을 통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고장원인, 증상에 따른 해결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보일러에 대해 잘 모르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를 줄이고, 보다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고장의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응급조치 방안에 대해 쉽게 안내 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제품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고장 시 안내를 받아도 적절한 조치를 하기 어려운 고객들이 많아 이를 도울 수 있는 새로운 영상 지원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발, 도입하게 됐다"며 "경동나비엔은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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