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돌'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처음처럼 자세로 도전"
스크롤 이동 상태바
'72돌'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처음처럼 자세로 도전"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9.05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5일 창립 7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5일 오전 10시 용인시 기흥구 아모레퍼시픽 인재개발원에서 창립 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세상에 없던 혁신 상품을 만들고 고객을 기쁘게 하는 경험을 선사하며, 디지털을 통해 소통하는 것은 결국 모두 고객중심을 위한 길”이라며 “우리가 고객중심의 대원칙을 우직하게 지켜 나간다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진정한 원대한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또한 서 회장은 용산 신본사 입성에 앞서 “신본사는 단순한 근무 장소의 개념을 넘어 임직원들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열린 소통을 하는 공간이자, 임직원들의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를 높일 수 있는 공간”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본사는 주변 생태계 환경의 일부가 돼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처음처럼’의 자세로 생각하고 도전해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서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고객의 요구를 깊게 탐색하고 테스트 앤 런(Test & Learn)의 자세를 통해, ‘고객중심’의 대원칙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 국내외 임직원, 아모레 카운셀러, 협력업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카운셀러, 협력업체, 장기 근속자와 모범사원의 시상식을 열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