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회장, "어린이들의 꿈이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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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KT 회장, "어린이들의 꿈이 경쟁력"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11.02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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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방문 미니 도서관 꾸미기 등 봉사활동
KT 이석채 회장은 2일 성남시 중원구 'KT꿈품센터'에서 '즐거운학교 지역아동센터'어린이 20여명과 만나 미래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KT가 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대상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회장은 어린 시절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자신의 경험담 등을 얘기하며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또, 어린이들이 각자의 꿈을 담은 액자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갖고 이 회장은 액자마다 직접 희망 메시지를 적어주며 어린이들이 꿈을 꼭 이뤄나가기를 기원했다.
 
이에 앞서 이석채 회장은 KT 사랑의 봉사단 10여명과 즐거운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내부시설 정비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린이들과 함께 새로 들여온 책장에 책을 정리하며 센터 한 켠을 '미니 도서관'으로 꾸미는가 하면, 내부 벽면을 아이들의 밝은 모습과 어울리는 산뜻한 벽지로 도배했다.
 
이석채 회장은 "앞으로 글로벌 IT시장에서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어린이들이 어떤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가가 될 것"이라며 "KT는 대한민국 어린이 누구나 마음껏 꿈꾸고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집중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올해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아동지원에 집중키로 하고 전국 400여 개 사랑의 봉사단과 그룹사가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결연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지난 6월부터는 KT건물에 공간을 기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KT꿈품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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