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삼성카드,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 출시
삼성카드가 단독 제휴 관계를 맺고 있는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이용 시 최대 5%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 이용 고객이 실질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포인트 적립의 형태가 아닌 결제일 할인 중심의 실용적인 혜택에 집중한 트레이더스 특화 카드이다.
주요 특화 혜택으로 우선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트레이더스 이용금액의 최대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이 100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당월 트레이더스 이용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 원~100만 원 미만 시 트레이더스 3% 할인, 전월 이용실적 40만 원 미만일 경우 트레이더스 1%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학원·서점·학습지·인터넷 강의, 병원·약국에서 이용한 금액의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월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실적 100만 원 이상의 경우 1만 원, 전월 이용실적 40만 원~100만 원 미만 시에는 5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용회원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트레이더스 이용금액에 대한 할인 혜택 제공에 집중했다”라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나카드, NHN페이코와 ‘PAYCO 하나 체크카드’ 출시
하나카드가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와 함께 PAYCO(이하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PAYCO 하나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페이코 하나 체크카드는 페이코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다. 카드 이용 월 실적 30만 원 이상 시 2만 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 2.0% PAYCO포인트가 월 최대 1만 점까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페이코 회원이라면 페이코 모바일앱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 절차가 완료된 카드는 실물카드를 수령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페이코 앱에서 간편 등록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 플라스틱 카드를 활용해 일반 체크카드와 같이 모든 상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급성정하고 있는 간편결제 시장에 맞춰 페이코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코 하나 체크카드를 선보였다”며 “모바일 결제 트렌드를 선호하는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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