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티웨이항공, 부산~비엔티안 신규 취항…에어부산, 연중 최대 특가 ‘플라이 앤 세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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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티웨이항공, 부산~비엔티안 신규 취항…에어부산, 연중 최대 특가 ‘플라이 앤 세일’ 오픈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1.15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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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티웨이항공, 부산~비엔티안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은 15일 부산~비엔티안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지방공항 노선 확대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부산~비엔티안 노선은 매주 2회(수, 토) 운항하며, 주간편 스케줄 운영을 통해 탑승 고객들의 편리한 여행 일정을 제공한다. 김해공항에서 오전 9시 5분(이하 현지시각) 출발해 비엔티안 현지에 오후 12시 30분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비엔티안에서 오후 2시 10분 출발해 부산에 오후 9시 1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은 인기있는 동남아 관광지로 프랑스와 불교문화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문화 유적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루앙프라방이 유명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올해도 더욱 경쟁력 있는 노선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들의 여행 편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완벽한 안전을 바탕으로 취항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어부산, 연중 최대 특가항공권 ‘플라이 앤 세일’ 이벤트

에어부산은 일 년에 단 두 번 실시하는 연중 최대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인 'FLY&SALE'(이하 플라이앤세일)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국내선 전 노선과 부산발 국제선 등 총 25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19일까지며, 국제선은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항공권 운임은 1인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전 노선) 1만4900원 △부산~후쿠오카 3만2900원 △부산~타이베이 6만2900원 △부산~가오슝 6만2900원 △부산~다낭 6만99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6만9900원부터다. 예약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가능하다.

에어서울 ‘사이다 특가’ 추가 좌석 오픈

에어서울은 15일과 16일 오전 10시 ‘사이다 특가’ 좌석을 추가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이 연간 4회만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정기 세일 이벤트로, 이벤트 첫 날인 지난 14일부터 동시 접속자 수가 하루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이다 특가는 나트랑,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괌, 씨엠립 등 10개 노선이 대상이다. 유류세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다낭 5만6900원 △코타키나발루 5만7900원 △괌 7만5900원 △나트랑 7만6900원 △보라카이 7만6900원 △씨엠립 11만3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나트랑은 2월 1일부터 3월 28일까지, 보라카이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다. 코타키나발루와 씨엠립은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며, 이 외 노선은 2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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