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이낙연,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직 수락…종로 출마 선언
[정치오늘] 이낙연,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직 수락…종로 출마 선언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0.01.23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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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재영입 12호, ‘태호엄마’ 이소현
새보수당 “추미애 장관 해임하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조서영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와 함께 공동상임 선거대책위원장직수락과 종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 선거대책위원장직 수락과 종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이낙연,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직 수락…종로 출마 선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 선거대책위원장직 수락과 종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오전 이 전 총리는 서울 용산역에서 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귀성 인사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대표로부터 공동상임 선대위원장과 서로 종로 출마를 제안받았다”며 “제안을 엄숙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역사와 얼이 응축돼 숨 쉬는 대한민국 1번지 종로에서 정치를 펼칠 수 있게 되는 것은 크나큰 영광”이라며 “역사의 또 다른 분수령이 될 4‧15 총선의 최고책임을 분담하게 되는 것도 과분한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와의 종로 맞대결과 관련 상대 당의 결정에 대해 이말 저말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제 개인적인 희망은 신사적인 경쟁을 펼치는 것“이라 답했다.

앞서 황 대표는 2일 “수도권 험지에 출마할 것”이라 밝혔으며, 같은 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1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황 대표가 종로에 출마해 이 전 국무총리와 맞붙어도 절대 지지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인재 영입 12호로 이소현씨를 선정했다.ⓒ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인재 영입 12호로 이소현씨를 선정했다.ⓒ뉴시스

민주당 인재영입 12호, ‘태호엄마’ 이소현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인재 영입 12호로 이소현씨를 선정했다.

이날 오전 민주당 이해찬 당대표는 국회 본청에서 “아주 평범한 시민이지만 비범한 어머니 한 분을 모셨다”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생명보다 우선이 있느냐는 마음으로 입법 과정에서 여러 노력을 많이 하셨다”고 이씨를 소개했다.

이씨는 지난해 5월 인천 송도 축구클럽 사고로 세상을 떠난 8살 태호의 어머니다. 이후 그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대책을 마련할 태호·유찬이법 통과를 위해 입법촉구 및 청와대 청원 운동을 해왔다. 하지만 현재 어린이생명안전법안 중 민식이법과 하준이법만 통과됐고, 태호·유찬이법을 비롯한 해인이법, 한음이법은 계류 중이다.

그는 이날 영입 기자회견에서 “사실 영입제안을 처음 받고, 말도 안 된다고 거절했다”면서도 “‘가장 아팠던 사람이 가장 절박하고, 가장 절박한 사람이 가장 칠여하고 순수하기에, 더 절박하게 매달리고 더 절박하게 성과낼 것’이라는 거듭된 설득에 마음을 열었다”고 수락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었지만 이제 저는 울지 않으려 한다”며 “우리 모든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커갈 수 있도록 지켜줄 것”이라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첫째 아이가 떠났지만 둘째 아이가 넉 달 후에 태어난다”며 “더 이상 지켜주지 못해 후회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생 이씨는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대통령전용기 탑승 승무원으로 일했으며, 현재 객실 승무부 승무원으로 일하다 휴직한 상태다.

새로운보수당 국회의원 8명이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보복인사를 즉각 철회하고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즉각 해임할 것”을 주장했다.ⓒ뉴시스
새로운보수당 국회의원 8명이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보복인사를 즉각 철회하고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즉각 해임할 것”을 주장했다.ⓒ뉴시스

새보수당 “추미애 장관 해임하라”

새로운보수당 국회의원 8명이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보복인사를 즉각 철회하고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즉각 해임할 것”을 주장했다.

이날 오후 새보수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취임 5일 만에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들을 대거 좌천시킨 데 이어 또 다시 살아있는 권력의 비위를 파헤치던 검사들을 대학살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문 정권은 지금 자신들이 저지른 비위를 덮는 수단으로 검찰개혁을 변질시키고 법치질서를 뒤흔들고 있을 뿐”이라며 △검찰보복인사 즉각 철회할 것 △추미애 장관 즉각 해임할 것 등을 요구했다.

끝으로 그들은 “문 대통령이 제 식구 감싸기를 위해 끝내 검찰농단을 멈추지 않는다면 새보수당은 국민과 함께 끝장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 강조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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