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제철은 고객 맞춤형 자동차 솔루션 브랜드 'H–솔루션'(H-SOLUTION)의 기술과 서비스를 담은 홈페이지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미래 자동차 소재시장에서의 우위 선점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출시한 'H–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회사 홈페이지 내 'AE서비스포털'을 새롭게 오픈한 것이다.

AE는 ‘Application Engineering’의 약자로 고객사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설계단계부터 생산·판매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제공한다는 사업 전략이 반영됐다.

이번 홈페이지 구축으로 고객들은 현대제철의 'H–솔루션'을 중심으로 자동차 강재 제품 및 부품적용에 필요한 응용 기술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됐다. 특히 동일한 내용을 적용한 모바일 앱도 개발, 편리함을 더 했다.

나아가 현대제철은 고객사 서비스 강화를 위한 사이트도 마련했다. 기존 미팅, 이메일 교환 등으로 알 수 있었던 강종 인증 현황, 기술지원 요청 등을 사이트를 통해 상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오픈으로 현대제철만의 고품질 자동차 소재에 대한 홍보는 물론, 모빌리티로 이동하는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력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