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기술보증기금, 광운대학교와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 맞손… LH, ‘카카오톡 임대료 고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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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오늘] 기술보증기금, 광운대학교와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 맞손… LH, ‘카카오톡 임대료 고지’ 도입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3.09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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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 기술보증기금, 광운대학교와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 맞손

기술보증기금 CI ⓒ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CI ⓒ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교수·연구원 등 고기술인재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9일 광운대학교와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으로 U-TECH밸리 협약대학은 총 68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운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보증·투자 등의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컨설팅, 기술이전, IPO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 인력의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기보는 지난해부터 TECH밸리 지원기업의 외부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벤처캐피탈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왔다. 또한 매년 지원 규모를 확대해 지난해까지 총 4602억 원의 보증한도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23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LH, ‘카카오톡 임대료 고지’ 도입

‘카카오톡 임대료 고지’ 홍보 포스터 ⓒ LH
LH ‘카카오톡 임대료 고지’ 홍보 포스터 ⓒ LH

LH는 오는 11일부터 카카오톡을 활용한 임대주택 임대료 고지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톡 임대료 고지서’는 임대주택 계약자 명의의 휴대전화에 카카오 인증톡으로 발송된다. 입주고객은 추가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임대료 청구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인증톡은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받아 비밀번호나 생체인증 등으로 서명하면 이를 전자문서화 해 이용기관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임대료 고지를 이용할 경우,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지서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 및 재발행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로 당월 임대료를 정상 납부하면 다음 달 임대료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임대료 고지는 LH 청약센터 또는 관할 주거복지지사에서 신청 가능하며, 내달 10일까지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LH는 고객의 신청 편의를 위해 3월에 한해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입주고객에게 카카오톡 임대료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 고지서를 열람 및 동의할 경우 자동으로 카카오톡 임대료 고지가 신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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