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LG전자, 4G 폴더폰 ‘LG 폴더2’ 출시…SKT, 간편결제로 요금 자동납부 확대
[IT오늘] LG전자, 4G 폴더폰 ‘LG 폴더2’ 출시…SKT, 간편결제로 요금 자동납부 확대
  • 윤지원 기자
  • 승인 2020.04.14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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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SK텔레콤이 4월 28일부터 간편결제가 가능한 핀테크 서비스를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결제수단으로 채택한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 4월 28일부터 간편결제가 가능한 핀테크 서비스를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결제수단으로 채택한다. ⓒSK텔레콤

LG전자, 4G 폴더폰 ‘LG 폴더2’ 출시

LG전자가 4G 폴더폰 ‘LG 폴더2’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장노년층과 유소년층, 단순한 기능을 선호하는 계층이 주요 고객이다.

17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판매되며 출고가는 19만 8000원이다.

LG 폴더2는 장노년층과 유소년층 그리고 단순한 기능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SOS키’, ‘AI 음성 서비스’ 등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품 후면에 탑재된 SOS키는 1.5초 안에 빠르게 3회 누르면 사전 등록된 번호로 전화해 준다. 동시에 위치 정보도 문자로 전송한다. 보호자들과 물리적으로 멀어져 위험한 상황에 처한 경우 빠르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이다.

통화 버튼 상단에 있는 핫키 버튼을 누르면 통신사에 따라 AI 음성 서비스 혹은 녹음 기능이 실행된다.

AI 음성 서비스는 사용자가 핫키 버튼을 누르고 날씨, 날짜, 시간, 간단한 사칙연산 등을 말로 질문하면 AI가 음성을 인식하고 답 해준다. 폰 조작이 서툰 경우 음성으로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신제품은 데이터 안심 잠금 기능이 적용돼 조작이 서툴러 발생하는, 의도하지 않은 데이터 요금 폭탄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외부에 알림 창을 탑재해 폴더를 닫은 상태에서도 문자, 전화 등 수신 알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신재혁 모바일 마케팅 담당은 “장노년층과 유소년층 그리고 단순한 기능을 선호하는 고객에겐 복잡한 고가의 스마트폰 보다 조작이 간편한 폴더폰이 더 필요하다”며 “LG 폴더2는 꼭 필요한 기능을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이는 폰”이라고 강조했다.

SKT, 간편결제로 요금 자동납부 확대

SK텔레콤은 4월 28일부터 11번가의 간편결제서비스 SK Pay(SK페이)로 요금을 자동납부할 수 있도록 결제수단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핀테크 서비스를 활용한 간편결제 이용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SK텔레콤은 고객의 요금 납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은행과 신용카드를 이용한 요금 자동납부 방법에 핀테크 간편결제를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페이의 선불충전 서비스 SK Pay Money(SK페이 머니)를 자동납부 결제수단으로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SK페이 앱(App.)을 설치하고 서비스에 가입한 후, 앱에서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간편결제서비스 앱에서 직접 신청하는 방식 이외에도 SK텔레콤의 대리점 및 지점, 고객센터, T월드 홈페이지 등에서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간편결제로 실제 자동납부를 하려면, SK페이 머니의 선불충전을 미리 설정해 두어야 한다. 선불충전은 은행 계좌 등을 통해 사전에, 또는 결제 시점에 실시간으로 포인트를 충전한 후 각종 요금을 납부하거나, 상품 구매 비용을 지불하거나, 송금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현금성 결제수단이다.

SK페이는 국내 18개 시중 은행의 계좌를 연동해 선불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간편결제서비스의 선불충전 결제수단으로 이동통신요금을 자동납부하면 은행 계좌 등을 이용한 자동납부와 동일하게 현금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

특히, SK텔레콤은 상반기 안에 SK페이 이외에도 카카오페이, 페이코(PAYCO), 핀크(Finnq), 네이버페이 등 국내 주요 간편결제서비스와 제휴해 핀테크 자동납부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고객들의 핀테크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자동납부 결제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핀테크 회사들이 선불충전 머니에 대해 일반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핀테크와 연계된 커머스 서비스의 쇼핑 할인 등 이벤트 혜택도 제공될 수 있어 향후 선불충전 한도가 증가되고, 후불 기능도 포함될 경우 대표적인 모바일 결제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SK텔레콤은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SK페이로 요금 자동납부를 사전 등록하고 5월 요금을 자동납부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4월 28일 실제 서비스가 시작된 후, SK페이로 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11번가 구매 혜택 제공 등의 별도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빌레터 앱과 티월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 SBS와 5G로 21대 총선 생중계한다

KT는 SBS와 함께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방송에서 5G 네트워크를 사용해 끊김 없는 프리미엄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5G 생중계는 최초로 5G MNG(Mobile News Gathering, 이하 MNG) 장비를 이용해 진행된다. 그간 방송사에선 생중계를 위해 중계차를 사용하는 위성기반 SNG(Satellite News Gathering) 장비나 LTE 기반 백팩형 MNG 장비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5G 모뎀이 장착된 MNG 장비가 사용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이번 생중계의 품질 제고를 위해 KT는 기업전용 5G를 통해 처음으로 ‘프리미엄 품질제어’ 기술을 적용한다.

프리미엄 품질제어 기술이란, 데이터 트래픽이 밀집되는 상황에서도 중요한 데이터 서비스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일반 데이터보다 해당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처리해 주는 기술이다. 생중계시 중요 데이터가 유실되지 않아야 하는 방송이나 공장, 병원 등 관제와 보안이 민감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

SBS는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총선 당일 몇몇 당사의 개표상황실 현장에 찾아가 5G 생중계를 연결해 생생한 현장화면과 관계자 인터뷰 등 방송에 활용할 예정이다. KT는 이를 통해 기업전용 5G 서비스와 프리미엄 품질제어 기술의 안정성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총선 생방송에 활용되는 5G MNG는 ‘19년 KT와 ‘5G 기반 영상송출 사업화’ 협약을 체결한 LiveU LTD.(라이브유 엘티디)에서 국내최초로 선보이는 장비다.

KT 기업서비스본부 이진우 본부장은 “KT의 기업전용 5G 프리미엄 품질제어 서비스를 통해 고품질의 생방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5G 무선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영상 전송과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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