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내년 4월 7일 열리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1위를 기록했다.
<일요신문> 의뢰로 <싸이리서치>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해 30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박 교수는 19.3%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서병수 의원(16.0%)이었고, 이언주·이진복·박민식 전 의원은 각각 15.4%, 10.1%, 4.3%를 얻었다.
‘기타 후보’는 3.5%, ‘적합한 후보 없음’은 21.3%, ‘잘 모름’은 10.2%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이 17.1%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그 뒤는 김해영 전 최고위원(10.1%),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5.5%), 최지은 당 국제대변인(4.7%), 박인영 부산시의원(3.6%)이 이었다.
‘기타 후보’는 4.6%, ‘적합한 후보 없음’은 35.4%, ‘잘 모름’은 19.1%를 각각 기록했다.
* 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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