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전북도, 도내 대학과 전북형 뉴딜사업 협력강화…고창군, 경기 광명시와 농산물 유통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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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전북도, 도내 대학과 전북형 뉴딜사업 협력강화…고창군, 경기 광명시와 농산물 유통협약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4.0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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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전북도는 지난 6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우범기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전라북도청
전북도는 지난 6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우범기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전라북도청

전북도, 도내 대학과 전북형 뉴딜사업 협력강화

전라북도청은 도내 대학들과 손을 맞잡고 전북형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학의 인재육성 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6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우범기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전북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전주비전대 △군장대 등 도내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도는 전북형 뉴딜 연계의 신산업 발전 방향과 연구개발 협력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대학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요청했다.

전북형 뉴딜사업은 ICT융합산업 생태계 구축의 디지털 뉴딜(△새만금 데이터센터 산업 클러스터 △XR 소재부품장비개발지원센터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조성사업)과 신재생에너지와 그린모빌리티 전주기 지원을 통한 전북형 그린뉴딜(△재생에너지 국가종합 실증연구단지 구축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을 골자로 한다.

특히 전북도는 지역발전을 위해 우수한 인재 확보가 필수요소임을 강조하며 미래차(수소·전기차) 인력양성과  그린수소 분야의 전후방 산업 융합능력이 함양된 전문인력 육성에서의 협업을 당부했다. 더불어 지속적인 간담 등을 통해 전북형 뉴딜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창군, 경기 광명시와 농산물 유통협약

전북 고창군은 경기 광명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농산물 유통 활성화 사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기상 고창군수와 박승원 광명시장, 조규철 고창군의회 예결위원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김광중 재경고창군민회장, 광명시 농업인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는 △고품질의 우수한 농산물 생산·공급 노력 △고품질의 농산물 유통·판매·홍보협력 △직거래 장터·농촌체험 등 상호간 교류 활성화 협력 등이 포함됐다.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높을고창 친환경쌀 등의 수도권 공략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실제 광명시는 2017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중·고 급식에 GMO식품 퇴출 선언을 했을 정도로 친환경에 관한 관심이 높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두 지역이 갖고 있는 사람·정보·물자 관련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활용해 상생의 동반자로서 발전과 번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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