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진안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2차 민·관 협업회의 개최…순창군,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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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진안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2차 민·관 협업회의 개최…순창군,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실시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1.09.03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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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진안군이 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경제국장 주재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진안군
진안군이 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경제국장 주재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진안군

진안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2차 민·관 협업회의 개최

진안군이 지난 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경제국장 주재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련부서 과장·팀장, 진안로컬푸드 손종엽 대표, 납품농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에 있었던 1차 회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로컬푸드 납품농가가 직면한 실질적인 문제점을 청취해 각 부서별 지원방향과 예산 등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정홍기 농촌경제국장은 “농가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최대한 반영하여 조례개정 및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 등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며 “직매장 관련부서와 납품농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의 현안문제 해결과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창군,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실시

순창군이 오는 17일까지 사회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순창군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4개 분야 52개 시설물에 대해 민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과 다중이용시설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표를 제작 배부하고, 안전신문고앱을 활용해 자가점검 방법도 홍보하는 등 민간에서도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이남섭 순창부군수는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점검도 정말 중요하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주변의 위험요인을 잘 살펴보고 생활 속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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