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영국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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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영국서 인기”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2.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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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티드 리뷰·테크레이더·포켓린트 등 英 매체 호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초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공개했던 ‘더 프리스타일’ 제품이 영국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초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공개했던 ‘더 프리스타일’ 제품이 영국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초 CES 2022에서 공개한 ‘더 프리스타일’이 영국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더 프리스타일은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나만의 스크린’을 만들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 신제품이다.

이날 삼성전자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 IT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는 더 프리스타일에 대해 “뛰어난 화질과 음질을 자랑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쉽고 빠르게 대형 스크린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180도 회전해 공간 제약 없는 스크린 구현 △타이젠 OS 지원으로 넷플릭스·삼성 TV 플러스 등 OTT 서비스 제공 △HDR 영상 지원 △DLP(Digital Light Processing) 프로젝터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지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도 “삼성은 더 프리스타일을 통해 휴대용 프로젝터를 주류 시장에 편입시켰다”면서 △1080p 고해상도 화질 △미니멀한 사이즈 및 원통형 모양의 휴대성 높은 디자인 △수평 자동 조정 기능 등을 호평했다. 

또 다른 IT 전문매체 ‘포켓린트’(Pocket-lint) 역시 △화면의 수평과 초점, 상하좌우 화면 비율을 정확하게 자동으로 맞추는 기능 △영화모드에서의 화질 구현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더 프리스타일은 지난달 4일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 △중남미 △동남아 △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1만 대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 성일경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은 최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진행한 예약판매에서 연달아 완판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전문가들로부터 제품력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하기 쉽고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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