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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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신제품 출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3.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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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청정 시스템…정밀하게 공기질 측정하는 센서 적용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감각적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2022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감각적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2022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감각적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2022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블루스카이는 △극세필터 △숯 탈취필터 △미세먼지 집진필터 등 3단계 청정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초미세먼지 기준인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01㎛ 크기의 먼지를 99.999% 여과하고, 각종 생활 악취와 유해가스도 제거하는 제품이다. 

신제품은 ‘블루스카이 5500’(표준 사용면적 60㎡)과 ‘블루스카이 3100’(33㎡) 등 2개 모델로 출시된다. 

5500 제품은 △그레이지 △그레이 △베이지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4만9000원이다. 3100은 △베이지 △그레이 △화이트 등 3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26만9000원이다.

이중 블루스카이 5500은 레이저 광원으로 지름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감지하는 PM1.0 센서와 유해가스 오염도를 측정하는 가스센서가 탑재됐다. 정화된 공기를 제품 상단과 양측으로 내보내는 ‘3방향 입체청정’ 시스템도 적용됐다.

제품에는 전면에 플랫(Flat) 디자인이 적용돼,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뤘다. 실내 미세먼지, 유해가스 수준 등 청정지수가 4단계 색상과 숫자로 표현된 디스플레이도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하면 △제품 원격 제어 △필터 구매 △실내외 공기질 확인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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