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볼보,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서 C40 리차지 디지털 영상 공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삼성동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K-POP Square)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을 통해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SUV 'C40 리차지'의 브랜디드 필름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MZ 세대에게 볼보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의 가치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버추얼 인플루언서 ‘호곤해일’이 C40 리차지와 함께하는 모습을 담아 환경 보호와 함께 스마트한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브랜디드 필름 공개를 기념한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의 C40 리차지 영상을 촬영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필수 해시태그를 붙여 업로드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영화 예매권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25일 개별로 이뤄진다.
현대차·기아, 직원들에 격려금 지급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모든 직원에게 1인당 40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어려운 대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와 결실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함이다.
격려금은 직급과 직무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지급된다. 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 품질 확보와 고객 헌신을 위해 노력한 만큼, 직위나 직책에 구분을 두지 않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코로나를 비롯해 어려운 국내외 상황 속에서 우리 제품의 상품성과 안전, 그리고 뛰어난 품질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많은 성취가 있었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격려금과 함께 그 결실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도 "지금의 성과는 사명, 로고 변경과 동시에 브랜드 미션과 비전을 새롭게 수립한 이후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해왔던 순간들이 모여 이뤄낸 결과"라고 추켜세웠다.
넥센타이어, 프리미엄 타이어 ‘더 뉴 엔페라 AU7’ 출시
넥센타이어는 '더 뉴 N’FERA(엔페라) AU7'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더 뉴 엔페라 AU7은 사계절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엔페라 AU7을 리뉴얼한 제품이다.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 확대와 저소음 타이어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성능을 강화했다.
특히 공명음 저감용 흡음재를 장작해 소음 저감 성능을 높였고, 블록 변형 방지 기술을 통해 다양한 노면 컨디션에서도 뛰어난 제동과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인 엔페라가 더욱 향상된 성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안전 운전과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을 지속해 더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