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NFT 베타 서비스 최초 출시…카카오, 복합문화시설 ‘서울아레나’ 짓는다 [IT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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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NFT 베타 서비스 최초 출시…카카오, 복합문화시설 ‘서울아레나’ 짓는다 [IT오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4.04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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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첫 NFT 베타 서비스 출시…민클 앱 가입·청약하면 웹툰 NFT 보유 가능
카카오모빌리티, 콜카드·배차 수락률 등 택시 배차 시스템 상세 정보 제공
카카오, 서울시와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KT는 ‘민클’(MINCL)에서 NFT 베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KT
KT는 ‘민클’(MINCL)에서 NFT 베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KT

KT, 민클에서 웹툰 NFT 베타 서비스 제공

KT는 ‘민클’(MINCL)에서 NFT 베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민클은 NFT를 발행한다는 의미의 ‘민팅’과 모임·동아리를 뜻하는 ‘클럽’의 합성어다. 민팅 클럽의 줄임말로, NFT를 발행하고 활용하는 모임을 의미한다. 

KT는 민클 홍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사전 알림 신청 페이지를 운영했다. 이번 사전 알림 신청은 약 8000명이 신청한 것으로 기록됐다. KT는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서비스 오픈 알림을 진행했다. 민클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애플(iOS) 버전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KT는 최초의 NFT 베타 서비스에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이 원작인 웹툰 ‘간신이 나라를 살림’을 활용한다. 해당 작품은 KT의 웹소설·웹툰 콘텐츠 계열사 ‘스토리위즈’가 제작한 웹툰으로, 이번 베타 서비스에 맞춰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을 연재할 계획이다.

해당 웹툰 NFT는 민클 앱 가입 회원이 ‘NFT 청약’을 통해 보유할 수 있다. 청약 당첨 고객은 주요 이미지의 NFT를 무료로 제공받고, 다양한 NFT 관련 이벤트 참여 인증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KT는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금융 그룹사인 ‘BC카드’, ‘케이뱅크’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민클 앱을 설치하고 BC카드 ‘페이북’과 ‘케이뱅크’ 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민클 포인트와 NFT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민클 포인트는 민클 앱에서 사용 가능하며, 포인트를 모으면 다양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된다. 

또한 KT는 최근 DX 사업협력을 체결한 신한은행과도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객들은 신한은행의 ‘신한 쏠’ 앱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BC카드·케이뱅크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관계자는 “신한은행 이벤트 사례는 KT와 신한은행이 NFT 분야에서 추진한 첫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KT는 이번 베타 서비스를 기점으로 KT그룹의 다양한 자산과 역량을 활용한 NFT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택시의 ‘AI 배차 시스템’ 동작 원리를 전격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택시의 ‘AI 배차 시스템’ 동작 원리를 전격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업계 최초 택시 ‘AI 배차 시스템’ 구조 전격 공개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택시의 ‘AI 배차 시스템’ 동작 원리를 전격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AI 기술과 플랫폼의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배차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공개해 플랫폼 참여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오해를 불식시키겠다는 취지다.

택시 배차 시스템 공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모빌리티 투명성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진행됐으며, ‘상생 자문 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거쳤다. 카카오 관계자는 “배차 시스템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여, 택시업계와 승객의 이해를 돕고 소통의 투명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 홈페이지에 택시 배차 시스템 페이지를 신설하고, △배차 진행 방식 △배차 시스템 구성 요소 △고려 변수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또한 △다양한 시나리오별 배차 과정 △승객의 대기 시간 단축을 위해 개발된 예측 모형 등을 소개했다. 

카카오 T 택시 서비스는 승객의 △호출 요청 △콜 카드 발송 △기사의 콜 카드 수락(배차) △승객 탑승 △운행 △결제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콜 카드 발송 시 택시 기사에게 발송되는 ‘콜 카드’의 기준과 순서를 도출한 방식이 ‘배차 시스템’이다. 

카카오 T 택시는 ‘AI 배차 시스템’과 ‘ETA(도착 예정 시간) 스코어’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배차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AI 배차 시스템은 △요일 △시간대 △출·도착지 인근 택시 수요공급 현황 △기사의 일평균 콜 수락률 △기사의 목적지별 콜 수락률 △기사 평균 평점 △기사 과거 운행 패턴 등 30여개 변수를 머신러닝으로 분석, 기사와 승객의 매칭을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콜을 수락할 확률이 높은 기사에게 먼저 콜 카드 발송해 △콜 수락률 증가 및 취소율 감소 △승객 대기시간 단축 △과다한 배차 요청에 따른 기사 피로도 경감 등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 시스템 도입 이전이었던 지난 2019년 평균 배차 대기시간은 14.1초였으나, 2021년 8.6초로 39%까지 감소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공개한 택시 배차 시스템에 대한 세부 내용은 카카오모빌리티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카카오
카카오는 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카카오

카카오, 서울시와 함께 국내 최초 ‘음악 전문 아레나 공연장’ 만든다

카카오는 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성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남궁훈 카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은 향후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올해 6월 착공식을 실시하고, 오는 2025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앞서 카카오와 서울시는 지난 3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서울아레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지역에 설립되며, △스탠딩 공연 시 최대 2만8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1만8269석 규모의 아레나급 음악 전문 공연장 △최대 7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2010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 △영화관 △상업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케이팝(K-POP)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연간 약 18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을 예정이다. 공연 문화 생태계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게 카카오 측의 설명이다. 

카카오는 서울아레나의 △설계 △시공 △준공 후 운영 △유지보수 등을 담당할 특수목적법인(SPC) ‘서울아레나㈜’(가칭)에 출자하고, 대표 출자자로서 사업에 참여한다. 국내 대중음악 문화의 성장세와 글로벌 확장 대비 부족했던 전문 공연 시설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를 수렴해, 카카오의 기술력과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시스템과 인프라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는 또한 이번 사업 참여로 지역사회 발전과 예술인들의 성장 기회 창출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공연 예술 관련 전문가 양성과 지역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아카데미 운영 △예술가·청소년을 위한 공연장·스튜디오 지원 △지역 문화단체와의 공동 공연 기획 △주변 상권과 함께하는 야외 행사 개최 △사회적 약자 채용 등을 추진할 전망이다. 

김성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이번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콘텐츠 생태계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비해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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