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태양광 랜턴’ 지원 [카드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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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태양광 랜턴’ 지원 [카드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06.02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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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2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라이팅 칠드런' 행사에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태양광 랜턴’ 지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지구환경 보전 캠페인으로, 고객과 임직원이 태양광 랜턴을 조립하고 완성된 랜턴은 캄보디아 아동 1800명에게 전달한다. 이렇게 전달된 랜턴은 캄보디아 아이들의 야간 학습,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게 된다.

‘라이팅 칠드런’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ESG 활동으로 6월3일부터 2023년 3월3일까지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KB국민카드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및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 및 환경 보호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환경부 주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캠페인(K-EV100)에도 동참하고 있다. K-EV100 캠페인은 민간 기업이 보유·임차하는 모든 업무용 차량을 2030년까지 100% 무공해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단계적으로 이행을 약속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 & EARTH)’ BI 이미지 ⓒ롯데카드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 전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 & EARTH)’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띵크어스’는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고객의 가치 있는 생각(THINK)을 롯데카드가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연결시켜 지속 가능한 사회(US)와 지구(EARTH)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카드는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문화 콘텐츠 생태계 발전에 주목해 지역과 문화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크리에이터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우수한 상품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 채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우선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전달하고, 지역 특유의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 가치 창업가인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에 나선다. 로컬 크리에이터의 철학이 담긴 스토리와 상품을 디지로카앱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알리고 실제 구매 가능한 링크를 통해 친환경 제품이나 사회적기업 등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를 토대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고객들의 ‘가치 소비’와도 연결시킨다.

또한 재능은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 작가,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등 ‘히든 크리에이터’ 지원도 진행한다. 디지로카앱 초기 화면 및 팝업창을 활용해 히든 크리에이터의 작품을 소개하고, 오프라인 전시를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띵크어스 캠페인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려보자는 생각, 소외된 예술가들을 널리 알려보자는 생각 등 고객들의 ‘가치 있는 생각’에서 시작했다”며, “이러한 생각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와 환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고객과 연결시키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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