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SBI저축은행의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가 정기예금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수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결정 했다.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9월 1일 부로 적용되며,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 상품이 대상이다.
이를 통해 복리정기예금은 0.2%p 인상된 3.95%로 변경되어 국내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게 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속되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금융사들의 금리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고 수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며,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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