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해외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 오픈 [카드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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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외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 오픈 [카드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10.06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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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롯데카드가 해외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작,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삼성페이로 롯데카드 결제가 가능해졌다. ⓒ롯데카드

롯데카드, 해외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 오픈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해외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오픈하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통해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삼성페이로 롯데카드 결제가 가능해졌다. 해외 삼성페이 결제는 롯데 마스터카드로 가능하며, 삼성페이 앱에 카드 등록 후 ‘해외 결제 등록’을 마쳐야 한다.

해외 결제 등록은 삼성페이 앱에 등록된 롯데카드 우측 상단의 ‘더 보기’ 터치 후 나타나는 해외 결제 안내에서 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로 미화 환산 기준 월 100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익월 말 1만원을 롯데카드 결제계좌로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진행되며, 한국 시간으로 1일부터 말일까지의 결제 건을 합산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로 최근 해외 여행과 출장을 떠나는 고객들이 크게 늘면서 해외에서도 국내처럼 간편한 결제를 원하는 니즈가 높아졌다”며 “해외 방문을 계획중인 고객이라면 롯데카드 해외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 이용으로 편리한 결제는 물론 캐시백 이벤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육군수도군단에서 아름인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개관식에 참석한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왼쪽에서 두번째), 고창준 육군수도군단 군단장(왼쪽에서 세번째),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육군수도군단에서 열린 아름인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왼쪽에서 두번째), 고창준 육군수도군단 군단장(왼쪽에서 세번째),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 MZ세대 군장병 위한 ‘아름인 도서관’ 개관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육군수도군단에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개관식에는 고창준 육군수도군단 군단장,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육군수도군단에 설치된 아름인 도서관은 MZ세대 중심의 군장병을 위한 컨셉으로 기획, 젊은 세대 취향에 맞춘 친환경 시공으로 카페와 같은 편안함과 개방적인 디자인으로 구축됐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전자 도서를 포함한 약 4000여권의 도서를 비롯해 독서 플랫폼이 탑재된 디지털 기기도 함께 지원됐다.

신한카드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 도서관’은 취약 계층의 교육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디지털 도서 교육 공간을 구축해 오고 있다.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어린이 병동 등 전국 비영리 공공기관 중심으로 대도시와 산간벽지에 이르는 전국 곳곳부터 해외에 이르기까지 총 532개 아름인 도서관을 구축했다.

특히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이용자에게 맞춘 특성화형 도서관을 지원했으며, 군부대 내 아름인 도서관 개관의 경우 2019년 육군 제1군단을 시작으로 육군 제701특공연대, 그리고 이번이 세 번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군장병들의 독서 의식 함양과 더불어 바람직한 병영 독서 문화가 정착되는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 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제18회 대한민국 건축의 날’ 행사서 국무총리 표창 받아

현대카드는 6일 ‘제18회 대한민국 건축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건축의 날’ 기념식에서 현대카드는 라이브러리, 카드팩토리, 가파도 프로젝트, 바이닐앤플라스틱(V&P) 등 주요 브랜드 건축물을 통해 국내 건축 문화의 저변을 확대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건축의 날’은 경복궁 창건일(1395년 9월25일)을 기념하고 미래 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차원에서 지난 2005년 제정됐다. 한국건축단체연합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매년 건축의날을 기념해 건축 문화 발전에 공로가 있는 건축인 및 건축관계자를 발굴해 상을 수여해왔다.

특히 현대카드는 일반 기업 최초로 건축의 날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건축의날 표창은 건축계에 유의미한 족적을 남긴 건축계 원로나 건축사무소가 받아왔던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는 국토교통부 상훈심의위원회는 “건축이 사회와 문화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할 때, 이제 대중성과 시의성도 함께 고려해 건축의날 정부 포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현대카드는 지난 20여년간 건축과 문화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공간을 조성한 것은 물론, 이 모든 히스토리를 담은 책 ‘더 웨이 위 빌드(The Way We Build)’를 발간해 많은 이들에게 알림으로써 건축 대중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카드는 지난 2012년부터 현대카드의 국내외 사옥을 비롯해 디자인·트래블·뮤직·쿠킹·아트’ 등을 소재로 한 다섯 개의 라이브러리, 공연장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전시 공간 ‘스토리지 바이 현대카드’ 등 30여개의 건축·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뿐만 아니라 ‘가파도 프로젝트’와 같은 지역 재생 사회 공헌 프로젝트도 선보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모두가 디지털을 향해 맹목적으로 달려가는 시대 속에서 현대카드는 브랜드 표현의 가장 강력한 언어인 스페이스의 가치를 생각했다”며 “공공 건물이 아닌 기업의 건축물이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선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현대카드의 건축·공간 프로젝트들이 좋은 평가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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