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고령층 위한 모바일 서비스 오픈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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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고령층 위한 모바일 서비스 오픈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1.05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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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삼성화재가 고령층을 위해 큰글씨로 화면을 볼 수 있는 등 친화적인 모드를 신설했다. 사진은 시니어 서비스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고령층을 위해 큰글씨로 화면을 볼 수 있는 등 친화적인 모드를 신설했다. 사진은 시니어 서비스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삼성화재

삼성화재, 고령층 위한 모바일 서비스 오픈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는 단순한 화면 구성으로 쉽고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한 화면에 한 가지 기능만 적용해 큰 글씨와 충분한 여백을 제공한다. 메뉴 버튼 또한 크게 만들어 실수로 잘못 누를 가능성도 줄였다.

대화형 메시지를 통해 행동 가이드를 명확하게 한 것도 장점이다. “누구의 보험금을 청구하시나요?”와 같이 대화하듯 보여주는 메시지에 답하는 방식으로 보다 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큰글씨 모드’에서는 회원가입과 로그인은 물론 시니어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계약내용 확인, 보험료 납입 메뉴 등도 제공한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삼성화재 앱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왼쪽 상단 ‘큰 글씨’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서비스 신설에 앞서 자사 온라인 시니어 패널 7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이들은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 시 가장 불편했던 점에 대해 △한 페이지에 너무 많은 정보를 제공(27.0%) △작은 글씨(23.6%) △복잡한 구성(20.2%) 순으로 응답했다.

삼성화재는 설문으로 확인된 불편사항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고, 계약내용 확인과 보험금 청구 등 시니어 고객의 사용 빈도가 높은 메뉴에 우선적으로 적용했다. 향후 시니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서비스 개선을 지속할 방침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고령자는 물론 간편한 업무처리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활용에 적극적인 시니어 고객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소통 채널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11%가 면허 취득 5년 미만 운전자에 의해 발생한 사고로 나타났다. 이에 안전 운전 습관을 키울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안전운전을 할 경우, 점수를 산정해 보험료 할인 등 혜택을 주는 악사손보의 보험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AXA손해보험
안전운전을 할 경우 점수를 산정해 보험료 할인 등 혜택을 주는 악사손보의 보험 상품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보고서 발표…안전운전 캠페인도

운전면허 취득 연한이 짧은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에 대한 인식 함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5일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발표한 ‘2022년 운전자 교통 안전 의식 보고서’에 따르면 운전면허를 취득한 기간이 짧은 운전자일수록 위험한 운전 습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면허 취득 연한이 짧은 응답자들은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해서도 부적합한 행동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행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다고 응답한 응답자(22.4%) 가운데 28.3%가 운전면허 취득 연한이 5년 미만인 운전자였다. 

운전 중 메시지 확인 및 발송, 주행 중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통화 등 위험한 운전 습관에 대한 인식도 저경력 운전면허 소지자들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해당 설문에서 1년 내 음주운전 경험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한 사람 중 15.1%가 운전 취득 5년 미만 응답자였다. 응답자 중 69% 이상이 음주 운전 시 교통사고 위험이 2배 넘게 증가한다고 인식하고 있음에도 저경력 운전면허 소지자들의 실제 운전 습관에는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악사손보는 도로 안전 개선을 위해 운전자들의 올바른 안전 운전 인식 형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상품을 개발하고 관련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악사손보는 ‘AXA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 특약을 통해 고객들의 안전 운전을 장려하고 있다.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활용해 급가속·급감속·심야운전 횟수 등 운전자의 주행 정보를 기반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산정한다. 최근 90일간 운행한 주행 거리가 500km 이상이면서 안전운전 점수가 70점 이상인 경우, 특약 가입을 통해 긴급출동서비스특약 이외 가입한 담보 보험료의 9%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악사손보는 교통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녹색어머니중앙회와 함께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행자 정지선을 알려주기 위한 노란 발자국 및 노란 정지선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도 일조하고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2022년 운전자 교통 안전 의식’ 설문조사를 통해 운전면허 취득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운전자들이 안전한 운전 습관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예비 운전자들은 물론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악사손보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문도 ABL생명 FC실장이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2023년 FC채널 영업전략 컨퍼런스’에서 영업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 ABL생명
윤문도 ABL생명 FC실장이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2023년 FC채널 영업전략 컨퍼런스’에서 영업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 ABL생명

ABL생명, 주요 영업채널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

ABL생명은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3년 FC채널 영업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회사 경영전략과 FC채널의 목표, 영업전략 등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와 함께 화합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은재경 영업채널담당임원 전무를 비롯해 경영관리, 인사, 고객지원 관련 임원들이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FC실 산하 부서장과 각 지역단장들이 사업전략과 실행 방안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ABL생명 FC채널은 올해 슬로건을 ‘조직강화를 통해 다시 도약하는 채널이 되자’는 의미를 담은 ‘2023 FC RE:BOOT’로 정했다. FC(Financial Consultant) 채널은 전통 설계사 조직을 운영·관리하는 ABL생명의 주력 영업채널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세부계획으로는 △보장성 중심의 FC소득 증대 △영업관리자 중심의 FC조직 성장 △완전판매 중심의 효율 성장 등을 내세웠다.

윤문도 ABL생명 FC실장은 “녹록치 않은 영업환경이 예상되지만 ‘한 단계 더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동심협력(함께 힘을 모아 한마음으로 협력)’으로 영업력 증대, ‘응변창신(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으로 조직 성장, ‘재접재려(지속적인 노력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자세로 효율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푸본현대생명의 임직원들이 시무식에 참여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의 임직원들이 시무식에 참여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 시무식서 새 출발 다짐

푸본현대생명은 임직원이 소통하는 시무식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푸본현대생명의 시무식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시무식에는 3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CEO와 함께 각 조직별 ‘인생컷’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과 장기근속자 포상도 진행됐다.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사장은 “올해에는 보험 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지난해 보다 더욱 힘들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며 “효율과 내실에 충실하고, Positive Energy로 우리가 지향해야 될 방향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타인의 신발 신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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