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2호’ 오픈…임실군, 고추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나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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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2호’ 오픈…임실군, 고추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나서 [전북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7.12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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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전북은행이 정읍시 다온문화센터에 어르신 문화센터를 오픈했다. 사진은 오픈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정읍시 다온문화센터에 어르신 문화센터를 오픈했다. 사진은 오픈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전북은행

전북은행,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2호’ 오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최근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2호’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픈식은 지난 11일 정읍시 수성동 소재 다온문화센터에서 서미현 사회복지과장, 이도형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박미자 센터장,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송기택 정읍지점장, 김태석 정읍시청영업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2호가 들어선 다온문화센터는 매일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었으나, 노후화되고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북은행은 한국무용, 장구, 맞춤운동, 노래교실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실 바닥에 밝은 색상의 데코타일을 새롭게 설치해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컴퓨터교실의 오래된 책상과 의자도 모두 교체했다.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은 “고령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실시한 이번사업에 많은 분들이 큰 만족감을 느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고추 병해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고추 병해충이 퍼진 모습이다. ⓒ사진제공 = 임실군
임실군이 고추 병해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고추에 탄저병이 퍼진 모습이다. ⓒ사진제공 = 임실군

임실군, 고추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나서

임실군은 장마철을 맞아 고추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고온다습한 조건과 비바람에 의해 쉽게 확산되는 고추 탄저병은 주로 고추 열매에 발생해 연녹색의 작은 병반이 점차 둥근 겹무늬로 확대돼 검게 썩어 들어가는 병해다.

이번 사업은 고추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고추 재배면적 415ha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비는 총 1억 6000만 원이 편성됐다.

최근 군은 고추에 가장 문제가 되는 탄저병을 비롯해 꽃노랑총채벌레, 담배나방 등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 약제 살균제 그리고 살충제 2종을 공급 완료했다.

약제 공급이 완료됨에 따라 군은 고추 탄저병 공동방제 기간을 지난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로 설정하고, 농가가 탄저병 공동방제에 모두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최근 폭염에 장마가 시작되면서 고추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지역 농가들이 공급된 공동방제 약제를 이용하여 조기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100억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달성했다. 사진은 최영일 순창군수다. ⓒ사진제공 = 순창군
순창군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100억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달성했다. 사진은 최영일 순창군수다. ⓒ사진제공 = 순창군

순창군, 적극적 스포츠마케팅으로 100억 경제효과 달성

순창군이 스포츠마케팅에 성공하면서 올해 상반기 100억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한국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과 ITF 순창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 등 총 19개 대회를 유치했으며, 전국 30개의 소프트테니스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이 같은 스포츠마케팅 효과로 상반기 대회 기간 동안 7만 8000명이 군을 방문했다. 이들이 대회 기간 동안 숙박비·식비 등으로 지출한 비용을 추산한 직간접 경제효과만해도 약 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군의 스포츠마케팅 성공 비결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대회를 중심으로 유치하는 데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움직임으로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의 결실을 꼽을 수 있다.

최영일 군수는 “군의 스포츠산업은 아직 진행 중이라고 생각한다. 현시점에 안주하지 않고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따라 체육시설을 확충해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군에서는 5개국에서 참여하는 ‘2023 순창 오픈 소프트테니스 종합 선수권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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