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중학생 수학 창의캠프 개최…전주한옥마을 상인들, 방문객에게 얼음생수 제공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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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중학생 수학 창의캠프 개최…전주한옥마을 상인들, 방문객에게 얼음생수 제공 [전북오늘]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3.07.10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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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전북교육청
학생들이 전북교육청 수학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전북교육청

전북교육청, 2023년 전북 수학 창의캠프 열어

전북교육청은 지난 8일 전북교육청 별관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초등 5~6학년 및 중학생 대상 '2023 전북 수학 창의캠프'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학생 100명은 4인 1모둠을 이뤄 △문제적 학생 △수학올림픽 △수리탐험대 △탈출! MATHROOM 등 4개 프로그램에 차례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전북 초·중등 수학교육 자료편찬연구회 교사들이 자체 개발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일 진행한 초등생 대상 수학캠프에도 많은 학생들이 호응한 만큼, 향후 수학 창의캠프 횟수를 늘리고 지역별 개최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다양한 수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한옥마을 어진포럼, 여름철 방문객에게 얼음생수 제공

전주한옥마을 어진포럼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얼음 생수 제공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어진포럼은 전주한옥마을 일대 상인 모임이다. 회원들은 지난 8일에도 회비로 직접 생수를 구입,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에서 대기하는 방문객에게 무료 나눔을 진행했다.

조문규 한옥마을 어진포럼 회장은 "한옥마을을 다시 찾고 싶고 더 오래 머물다 가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제1회 열린시장실 개최

전주시는 지난 7일 제1회 열린시장실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열린시장실은 지난 4월 '내가 만드는 전주 축제'를 의제로 열린 '제2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 우수 참가자 8명(4팀)을 초청해 진행됐다. 당시 참가자들은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열기구 콘텐츠 등을 포함해 20건의 축제 콘텐츠를 제안한 바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민들이 제안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더해져 오는 10월 새롭게 선보일 전주 대표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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