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16일부터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완전 면제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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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16일부터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완전 면제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8.14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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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NH농협은행이 16일부터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타행 자동이체와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를 완전 면제한다. 사진은 관련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16일부터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완전 면제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오는 16일부터 모든 고객의 타행 자동이체와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를 완전 면제한다. 이는 고객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자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3월 대표 모바일 플랫폼인 ‘NH올원뱅크’를 통한 타행 이체 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 바 있다.

이어 이번 자동이체 수수료 면제를 포함해 향후에도 금융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하여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린 ‘Woori Digital Academy’ 3기 수료식에서 수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 디지털 전문인력 455명 양성…숭실대 산학연계 교육과정 ‘결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숭실대학교화 함께하는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455명의 디지털 전문인력을 양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는 산학연계 교육과정인 ‘Woori Digital Academy’ 3기 수료식과 함께 우수과제 발표가 이뤄지기도 했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Woori Digital Academy’는 숭실대와 함께하는 산학연계 교육과정으로 전사적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3회에 걸쳐 총 455명의 디지털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다.

올해는 우리금융그룹 내 7개사(社) 임직원 1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부터 18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Woori Digital Academy’ 3기 과정은 참여 직원의 업무 특성을 우선 고려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디지털 마케팅 △UI·UX 등 모두 7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프로젝트 결과 발표 등 실습 위주 실무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실무와 이론을 결합한 산학연계 과정 진행으로 임직원 디지털 역량을 강화 시킬 수 있었다”며 “전문 과정을 통해 습득한 이론을 디지털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 디지털 신사업 기획 등에 적극 활용해 디지털 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2023년 KB창작동화제’ 시상식에서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KB창작동화제 시상식 개최…창작동화집도 발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2023년 KB창작동화제’ 시상식을 개최하고 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통권 제32호)’를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KB창작동화제는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동화 작가를 발굴하고자 KB국민은행이 매년 개최하는 동화 작품 공모전이다. 지난 10일 시상식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64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 포함 총 10편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10명의 수상자에게 총 3600만 원의 창작장려금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KB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 제32호’로 제작돼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건강다문화가족센터 등에 배부되고, 점자도서로도 제작해 시각장애인 도서관 등에도 전달된다.

‘동화는 내 친구’는 창작동화를 통해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1992년부터 발행해 오고 있는 창작동화집이다. KB국민은행은 32년간 매년 ‘동화는 내 친구’를 발행해 동화책이 필요한 곳에 무상으로 배부해 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응모해주신 참가자분들의 관심과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KB창작동화집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기쁨을 알아가고 꿈을 키우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이 선보인 마이데이터 기반  ‘대출관리’ 서비스 이용 화면. ⓒ사진제공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마이데이터 기반 ‘대출관리’ 서비스 선봬

IBK기업은행(김성태 은행장)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인 ‘i-ONE 자산관리’에서 전(全) 금융기관 대출을 쉽고 편리하게 조회 또는 관리 할 수 있는 ‘대출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14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대출관리’ 서비스는 ‘i-ONE 자산관리’ 가입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마이데이터 기반의 전 금융 대출정보를 분석해 상환일정 알림, 유형별 대출 현황, 상환계산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출현황에 따른 신용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대출상환 시 우선상환 대출도 추천해준다. 올해 하반기 중으로는 추가 대출한도를 분석해주는 DSR 계산기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i-ONE 자산관리’ 가입고객은 당행 대출정보만으로도 대출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타기관 대출이 있는 경우 마이데이터 연결 동의를 해야 조회와 관리가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i-ONE뱅크에서 신용부터 대출까지 한 번에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서민금융대출을 비교해주는 서비스 등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관리를 도와주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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